입력 : 2017-04-28 15:09:52
구리시(시장 백경현)는 경기도와 함께 지역문화예술플랫폼 사업의 일환으로 아차산 자락에 위치한 고구려대장간마을을 활용한‘대장간마을에서 놀자’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이어 각종 드라마 및 영화 촬영장으로도 이용되고 있는 고구려대장간마을은 아차산에서 출토된 1,500년 전 고구려 유물을 전시하고 있는 공립박물관으로써 2017년 누구나 올 수 있는 열린 체험공간으로 지역작가(사진, 매듭) 및 청소년(동아리팀)과 함께하는 두 가지 테마의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한편 시 관계자는“이번 놀자 프로그램을 통해 고구려대장간마을이 지역의 문화예술플랫폼 공간으로 거듭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고, 지역 작가와 지역 주민들에게는 문화예술에 대한 갈증을 조금이나마 해소 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시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베타뉴스 장관섭 기자 기자 (jiu67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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