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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8개의 스피커 유닛으로 압도하다, 그리폰 레퍼런스 스피커 ‘고도’ 국내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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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4-27 20:03:39
신근호 기자
(danielbt@betanews.net)

크 하이엔드 오디오 브랜드 그리폰 오디오 디자인(이하 그리폰)의 국내 수입원인 다미노(Damino)가 그리폰의 최상위 레퍼런스 스피커 고도(Kodo)를 국내 출시했다.

38개의 스피커 유닛으로 압도하다, 그리폰 레퍼런스 스피커 ‘고도’ 국내 출시

일본어로 심장박동, 북을 치는 아이라는 뜻을 지닌 ‘고도’ 스피커는 기존 최상위 스피커였던 ‘포세이돈’과 ‘펜드래곤’을 뛰어넘는 제품으로 최고급 레퍼런스 스피커 시장을 공략할 계획이다. 고도 스피커는 지난 2016년 독일 뮌헨 국제오디오쇼에서 첫 모습이 공개되었으며 이후 튜닝에 대한 마무리 작업을 거쳐 2017년 1월 발매를 시작했다.

38개의 스피커 유닛으로 압도하다, 그리폰 레퍼런스 스피커 ‘고도’ 국내 출시

좌우 채널 당 각 미드하이 타워와 베이스 타워가 배치된 4웨이 트윈타워 스피커로 구성된다. 높이는 2.4m 무게는 1톤이 넘어서는 대형 캐비닛을 채택했다. 스피커에는 채널당 19개의 스피커 드라이버 유닛이 배치되며 스테레오 구성 시 총 38개의 스피커 유닛이 소리를 출력한다.

38개의 스피커 유닛으로 압도하다, 그리폰 레퍼런스 스피커 ‘고도’ 국내 출시

베이스 타워에는 클래스 A, 최대 출력 4,000W(정격 1,000W)로 설계된 파워앰프 시스템이 탑재되어 있으며, 저역을 조정할 수 있는 ‘액티브 Q’ 컨트롤 시스템을 통해 이상적인 저음 밸런스를 들을 수 있다. 인클로저는 다층 레이어로 극한의 견고함을 추구하며 전면 베플의 경우 삼중 레이어 구조로 약 10cm의 두께를 지녔다. 사이드 패널과 인클로저 일부에 알루미늄을 사용하였으며 나무 소재와 조합해 최적의 사운드를 내도록 했다.

저음에서 고음까지 딜레이가 없는 크로스오버를 지원하며 특히 초저역대의 사운드가 남다르다. 여기에 감도가 뛰어나 일반적인 진공관 앰프로도 충분히 스피커를 구동할 수 있다.

38개의 스피커 유닛으로 압도하다, 그리폰 레퍼런스 스피커 ‘고도’ 국내 출시

초대형 시스템인 고도는 특별 주문 제작으로 생산되며 제작에는 약 5개월 정도가 소요된다. 여기에 다양한 색상으로 주문을 넣을 수 있어 취향이나 실내공간에 어울리는 시스템을 구축할 수 있다. 그리폰 고도 스피커의 가격은 4억 3천만 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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