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후보 선대위가 25일부터 일반 국민을 대상으로 하는 SNS 기자단, <THE민주기자단>을 운영한다.

  더불어민주당 중앙선대위 집단지성센터(단장 이원욱, 부단장 문미옥)는 25일, 일반 국민을 기자단으로 위촉하고 후보의 동향과 정책, 기타 캠프 뉴스 등을 제공한 뒤 이를 자율적으로 보도하는 ‘<THE민주기자단(이하 ‘기자단’)>의 모집을 개시했다고 밝혔다.

  기자단에게는 매일 2회 이메일을 통해 후보의 유세 일정과 정책 자료 등을 기자에게 제공하는 공보에 준하는 수준으로 제공하게 되며, 페이스북·트위터 등 여러 채널에서 사용할 수 있는 기자단 엠블렘(프로필 이미지) 및 배너도 제공한다.

  위촉된 기자단은 페이스북·트위터·블로그·유튜브 등 개인이 보유한 SNS 채널을 통해 자율적으로 활동하면 되며, #THE민주기자단, #더민주기자단, #문재인 등의 해시태그를 공통으로 사용하기만 하면 된다.

  기자단의 신청은 온라인을 통해 받게 되며 신청에 관한 제한은 따로 없다. 최소 3회 이상 활동 인증이 되면 ‘기자단 위촉장’도 수여할 계획이다.

베타뉴스 이직 기자 (leejik@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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