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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컨티넨탈 발리 리조트, 발리 정신 담아 ‘객실 리노베이션’ 오픈


  • 이 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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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17-04-25 16:31:03

    인터컨티넨탈 발리 리조트(International Bali Resort)는 객실 재설계 프로그램으로 객실을 리노베이션하여 선보였다고 밝혔다.

    인터컨티넨탈 발리 리조트는 전체적으로 가구 재배치와 첨단 기술을 첨가하여 각 객실의 인테리어를 업그레이드했고, 인도네시아 발리의 전통적인 수공예 직물 염색법인 바틱 기법으로 객실을 리노베이션하여 고급스러움을 더했다.

    특히, 이번에 객실을 리디자인하여 선보인 싱아라자 룸(Singaraja Room)은 수공으로 염색하는 인도네시아 바틱(Indonesian Batik) 기법의 색과 모티프의 상징성 등을 통해 인도네시아 사람들의 문화적 정체성을 반영하고 인도네시아 사람들의 창의성과 정신을 표현했다. 힌두교 문화에서 바틱 패턴/모티프는 가루다(garuda), 반지(banji), 생명의 나무를 상징한다. 이러한 바틱 기법에 전통 인도네시안 혼을 느낄 수 있는 인테리어가 수공이 첨가되어 더욱 고풍스러워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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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발리 북쪽 지방에 경의를 표하기 위하여 명명된 싱아라자 룸은 두 개의 개인 동에 위치하며 객실 크기는 49㎡다. 24시간 싱아라자 투숙객 전용 라운지 이용이 가능한 것이 특징이며, 객실 내 아름다운 인테리어가 눈에 띈다. 또한, 이곳은 발리 전통의 출입구에서 쉽게 찾아볼 수 있는 기하학 격자 무늬의 패턴이 그려진 머리맡의 침대의 조각 판넬과 벽에 고정되어 있는 커다란 금색 꽃모양의 만달라에서 발리니스 정신을 찾아볼 수 있다.

    이와 함께, 발리의 전통 직물로부터 영감을 받아 핸드페인팅한 벽도 돋보인다. 넓고 고급스러운 디자인의 스파식 욕실과 욕실과 샤워실이 분리되어 있어 여유롭게 즐길 수 있는 것 또한 장점이다. 객실 내 최첨단 테크놀로지의 도입을 통한 편리함도 놓치지 않았다. 객실 사용 센서가 달린 혁신적인 에너지 관리 시스템, 유니버셜 파워 포인트와 USB 충전 포트 등을 설치하고 텔레비전을 상호 커뮤니케이션 센터로 바꾸어 투숙객의 만족도를 한층 더 끌어올렸다.

    신들의 섬에서 만나는 인터컨티넨탈 발리 리조트는 발리 섬 남부 해안, 짐바란 해변의 번화가 속에 자리 잡은 총 417객실의 아름다운 특급 리조트이며, 인터컨티넨탈이라는 명성에 걸맞은 규모와 시설 및 서비스를 자랑한다. 이곳에서는 짐바란 14만㎡ 부지와 아름답고 고급스러운 디자인의 건물과 전통적인 발리의 분위기를 느낄 수 있다.

    또한, 인터컨티넨탈 발리는 500m 전용 비치를 가진 고급 리조트로서의 기본 조건을 잘 갖추고 있으며, 수영장은 6개로 수영장 시설이 넓다. 특히 발리니스 풀의 양쪽 작은 수영장의 경우에는 아이들이 놀기에 적합하다. 수영장의 개수가 많기 때문에 북적이지 않는 곳을 골라 이용할 수도 있다.

    인터컨티넨탈 발리 리조트의 한국 사무소를 맡고 있는 HNM KOREA 현우진 대표는 “이번 인터컨티넨탈 발리 리조트의 객실 리-디자인을 통해 고객들이 발리의 전통과 편리함의 조화를 경험하고, 즐거운 추억을 쌓았으면 좋겠다”며, “이번 객실의 리노베이션으로 초특급호텔에 걸맞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되었다”고 전했다.


    베타뉴스 이 직 기자 (leejik@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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