탐방/인터뷰

[NDC] 부대행사와 연계 강연 ‘체험하고 강연듣고’


  • 서삼광
    • 기사
    • 프린트하기
    • 크게
    • 작게

    입력 : 2017-04-25 15:35:40

    ‘넥슨 개발자 컨퍼런스(NDC)’가 개막했다. 25일부터 27일까지 25일 판교 넥슨 사옥 인근에서 진행될 올해 행사는 120여개의 강연과 문화행사로 가득하다.

    NDC는 올해 11주년을 맞은 게임산업 지식공유 컨퍼런스다. 한해 2만여명의 참관객이 몰린다. 넥슨은 자사에서 개발한 게임 일러스트로 아트전을 열고, 직원이 직접 나서 콘서트를 진행한다. 여기에 부대행사와 연계한 강연도 들을 수 있어, 보고-듣고-느끼고-이해하는 종합 체험이 가능하다.

    ▲ ©

    ‘브루밍 데이(BLOOMING DAY)’로 명명된 올해 콘서트는 매일 오후 12시 넥슨 사옥 앞 야외무대에서 열린다. 콘서트 무대는 넥슨 직장인 재즈 밴드 ‘더놀자밴드’, ‘넥슨합창단’, ‘넥슨밴드’, ‘은토 of NECORD Music’이 나서 게임음악을 연주한다.

    ▲ ©

    에픽게임즈는 자사가 개발한 VR(가상현실)게임 ‘로보리콜’ 시연대를 마련해 관람객을 모앗다. ‘로보리콜’은 VR환경에 최적화된 1인칭 슈팅액션게임으로, ‘오큘러스 리프트’와 터치 콘트롤러의 특징을 활용한 매커니즘을 구현한 작품이다.

    콘서트와 VR게임은 넥슨 강연을 통해 더 깊이 알아볼 수 있다. 27일 오후 5시 40분에는 ‘게임을 노래하다, 콘서트와 함게하는 NECORD의 1년’ 세션이 진행되며, VR관련 세션도 27일 오전과 오후에 걸쳐 ‘VR Art Production’ ‘VR 슈팅게임 디자인의 도전과 극복’ ‘VR게임을 만든다면 어떻게 만들어야 할까’ ‘VR PARK를 통한 오프라인 VR콘텐츠 개발과 서비스’ 등이 열린다.


    베타뉴스 서삼광 (seosk.beta@gmail.com)
    Copyrights ⓒ BetaNews.net





    http://m.betanews.net/689731?rebuild=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