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경제

브랜디, 패션 인플루언서 '임블리·하늘하늘·마이바니'와 제휴…'인플루언서 커머스' 강화 나서


  • 이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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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17-04-25 15:17:59

    인플루언서 쇼핑앱 '브랜디'(대표 서정민)는 패션 인플루언서 임블리, 하늘하늘, 마이바니와 제휴를 통해 '인플루언서 커머스' 강화에 나선다고 25일 밝혔다.

    이들 패션 인플루언서들은 인스타그램 등 SNS에서 70만 명의 팔로워를 보유했으며, 특히 2030세대 여성들에게 많은 인기를 얻고 있다.

    한편, '브랜디'(Brandi)는 패션 인플루언서가 운영하는 '쇼핑몰'과 '블로그마켓'을 한데 모아 바로 구매까지 가능한 '인플루언서 전문 쇼핑앱'이다.

    브랜디 측은 "2016년 7월부터 서비스를 시작해 상점 수 1,300여 개, 누적 다운로드 70만 건, 월 거래액 180%씩 성장하는 성과를 내고 있다."고 설명했다.

    브랜디 서정민 대표는 “실제 소비자는 SNS 인플루언서에게 높은 '친밀감'과 '호감도'를 가지며, 인플루언서가 판매하는 상품에 '공감대'와 '신뢰도'가 높다”며, "앞으로도 더 다양한 인플루언서들과의 협업을 통해 인플루언서 커머스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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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브랜디(Brandi), 인플루언서 커머스 강화
    (사진 제공 - 브랜디)


    베타뉴스 이현석 (pdfman@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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