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유업은 우유의 고소한 맛을 배가하면서 기존 우유보다 단백질과 칼슘함량을 15%나 더 섭취할 수 있는 신제품 ‘진해서 더 고소한 우유(900ml 용량, 2980원)’를 출시했다고 19일 밝혔다.

이 제품은 농축된 원유를 사용해 우유의 깊고 진한 고소함을 더욱 배가시켰으며, 200ml 한잔을 마셔도 230ml 우유만큼의 영양성분을 얻을 수 있다. 여기에 우유의 영양성분을 높이기 위해 인위적으로 첨가하는 분말단백질이나 식품첨가물 없이 오로지 100% 순수한 원유를 사용했다.

천연식품인 우유는 단백질, 지방, 칼슘, 효소 등 사람에게 이로운 114가지의 영양성분이 본래 함유된 완전식품으로 최근에는 비타민과 DHA등 기능성 성분을 첨가하거나 유기농 원유를 사용하는 등 제품군들이 다변화 되고 있다.

특히 진해서 더 고소한 우유는 인공분리과정으로 만든 분말단백질이나 칼슘첨가물 없이 오로지 우유자체로도 영양성분이 높고, 시중 첨가우유보다 신체 흡수율이 뛰어나다.

김흥곤 남양유업 영업본부장은 “순수원유만으로 더욱 진하고 고소한 맛을 느낄 수 있으며, 영양까지 높은 우유의 본질을 한층 더 높인 제품”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남양유업은 진해서 더 고소한 우유 출시와 동시에 폭넓은 시음행사와 온라인 프로모션을 통해 소비자들에게 다양한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베타뉴스 김창권 (fiance26@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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