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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신라호텔 "이른 더위 야외 수영장에서 봄 수영 즐기세요"


  • 박지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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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17-04-19 10:12:29

    신라호텔이 운영하는 서울신라호텔에서 오는 22일부터 6월 30일까지 '인비테이션 투 서머' 패키지를 선보인다.

    19일 신로호텔에 따르면, 서울 도심 속 특급호텔 야외 수영장 중 유일한 온수풀인 '어번 아일랜드'에서 여유로운 휴식과 미식을 제공하는 상품이다.

    봄 공기처럼 따스한 온수풀에서 유영하다가, 온열 매트를 갖춘 선베드에 누워 오수를 즐기는 1박 2일을 보낼 수 있다.

    인비테이션 투 서머 패키지를 이용하는 고객들은 벚꽃이 흐드러지는 이국적인 분위기의 야외 수영장인 어번 아일랜드에서의 풀사이드 메뉴를 즐길 수 있다.

    남산에 만발한 꽃 경치를 만끽하며 즐길 수 있는 골든 아보카도와 감자튀김, 치킨 소시지를 곁들인 맥 앤 치즈 및 샐러드로 구성된 '어번 플레이트'와 미국 뉴욕 수제 맥주 브랜드인 '브루클린 브루어리(Brooklyn Brewery)'의 '브루클린 라거' 생맥주가 제공된다.

    메인풀과 키즈풀 주변의 모든 선베드는 온열장치를 확충하고, 야외 곳곳에 온열히터와 난방기를 추가로 설치해 온수풀에서 나와 휴식을 취할 때도 몸을 따뜻하게 유지할 수 있도록 시설을 재정비했다.

    메인풀과 키즈풀의 물 온도는 최고 32~34도, 실외 자쿠지는 최고 38도로 맞춰지기 때문에 5월의 날씨에도 따뜻한 야외 수영이 가능하다.

    서울신라호텔 관계자는 "도심 속 휴식의 섬 콘셉트의 어번 아일랜드는 온수풀과 온열 매트를 갖추어 4~5월의 봄 수영이라는 색다른 경험을 준다"며 "많은 인파로 붐비는 한여름이 오기 전, 여유로운 초여름의 휴식을 만끽하고 싶은 고객을 위한 최적의 상품"이라고 말했다.

    신라호텔


    베타뉴스 박지수 (pjs@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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