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캐주얼 풋웨어 브랜드 '크록스'(대표 닛산 조셉)가 색감과 디자인이 한층 업그레이드된 새로운 '이자벨라 컬렉션'을 출시했다고 18일 밝혔다.

'이자벨라 컬렉션'은 2016년 크록스 컬렉션 중 여성들로부터 가장 많은 사랑을 받은 라인으로 젤리 같이 투명한 색감과 페미닌한 디자인, 뛰어난 가벼움과 착화감이 특징이다. 여기에 2017년 컬렉션은 핑크, 오렌지 등 화사한 색상을 더해 이자벨라 특유의 여성스러운 실루엣과 부드러운 느낌을 강조했다.

▲크록스, 이자벨라 샌들 우먼
(이하 사진제공 - 크록스)

특히, 컬렉션 대표 제품인 ‘이자벨라 샌들 우먼’은 디테일이 가미된 새로운 스타일의 플랫으로 부드러운 '젬라이트'(Gemlite) 소재의 스트랩을 사용해 우수한 착화감을 제공한다. 또한, 크록스 자체 개발 소재인 '크로슬라이트'(Croslite™)로 제작된 밑창을 사용, 장시간 착용에도 지속적인 편안함을 t선사하며, 가벼움과 함께 신고 벗기가 용이해 도심은 물론 여행지에서도 제격이다. 가격은 69,900원.

해당 제품은 지난 4일 소녀시대 '윤아'가 크록스 글로벌 브랜드 캠페인 ‘Come As You Are(컴 애즈 유 아)’ 론칭 행사에서 착화해 화제가 되기도 했다.

(※포토 슬라이드 - 사진 클릭시 '재생/정지' 반복)

크록스 브랜드 매니저 정선영 차장은 “크록스만의 편안함을 유지하면서도 색상과 디자인을 다양화했다”며, “핑크와 블루의 팝한 컬러는 물론 브론즈, 블랙의 차분한 컬러 등 총 4가지 색상으로 출시해 소비자 선택의 폭을 넓혔다”고 말했다.

크록스는 향후 '2017 이자벨라 컬렉션'을 통해 샌들과 블록 힐을 비롯, 다양한 형태의 플립 제품을 순차적으로 선보일 계획이다.

크록스 '이자벨라 컬렉션'은 전국 크록스 매장과 크록스 온라인몰에서 만나볼 수 있다.

 

베타뉴스 이현석 (pdfman@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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