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소식

대전 향토백화점 세이, 오는 4월 말 오피스텔 ‘메종 드 세이’ 분양


  • 전소영
    • 기사
    • 프린트하기
    • 크게
    • 작게

    입력 : 2017-04-18 19:01:12

    대전의 향토백화점, ‘백화점 세이’가 오는 4월말 오피스텔 ‘메종 드 세이(Maison de SAY)’를 분양한다고 밝혔다. ‘메종 드 세이’는 대전광역시 유성구 관평동 1343번지에 위치하며, 대지면적 7,600㎡에 지하4층, 지상10층의 규모이다. 오는 4월 중 착공하여 2019년 9월말 준공 예정이다.

    메종 드 세이는 대전을 대표하는 SAY 브랜드와 프리미엄 건설명가 포스코 A&C의 콜라보레이션으로 탄생하는 첫 작품으로 많은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번 ‘메종 드 세이’에서 포스코 A&C는 프로젝트관리(PMC)와 감리(CM)를 맡아 안정적이고 인정받는 오피스텔을 만들 예정이다. 포스코 A&C는 포스코의 100% 출자사로 1970년 설립 후 포항제철 및 포스코 건설사업에 필요한 전문기술을 지원하는 종합건축서비스 회사다.

    메종 드 세이가 위치한 대전 유성구 관평동은 최근 과학벨트 조성, 현대프리미엄아울렛 입점(예정) 등 대규모 개발이 진행되고 있다는 점에서도 눈여겨볼만하다. 경부·호남고속도로를 비롯한 광역교통망은 물론 대덕대로, 세종~DTV연결도로와 인접하여 대전 둔산권과 세종시로의 접근도 편리한 교통망을 가지고 있으며, 도보로 이동 가능한 거리에 롯데마트, 장배기공원, 갑천, 현대프리미엄아울렛(예정) 등이 위치하고 있어 원스톱 생활인프라를 구축할 것으로 보인다.

    메종 드 세이는 오피스텔 584세대와 상업시설 104실로 조성될 예정이다. 상업시설은 오피스텔 입주민이라는 탄탄한 고정 수요는 물론 인근 대덕연구단지, 대덕테크노밸리, 대전3~4단지, 둔곡국가산업단지(예정) 등의 충분한 배후수요를 두고 있어 안정적인 수익을 기대할 수 있다. 또한 향후 국제 비즈니스 과학벨트와 현대프리미엄아울렛 입점 등으로 관평동의 유동인구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와 함께최근 1인가구의 증가 추세로 오피스텔과 같은 소형 주택에 대한 수요가 날로 늘어가고 있다. 이러한 점을 적극 반영해 메종 드 세이는 오피스텔 584세대를 모두 21~31㎡(전용) 중소형 규모로 조성하였으며, 차별화된 특화 설계로 소비자의 마음을 공략한다는 계획이다.

    호텔형, 주거형, 오피스형 등 맞춤형 디자인을 통해 주거기능을 강화하고, ㄷ자 배치를 통해 공간 효율성 및 개방감을 높이는 구조로 쾌적한 주거환경을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입주민의 안전과 편의를 높이기 위해 넓은 주차공간을 마련하고 각 호실 및 주차공간에 LED과 고화질 CCTV 등을 적용하였다.

    분양관계자에 따르면 “메종 드 세이가 위치한 대전 관평동은 대덕테크노밸리와 대덕산업단지라는 풍부한 배후수요를 두고 있는 지역으로 향후 국제과학비즈니스벨트가 조성되면 임대수요가 더욱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또한 “반경 1km 내 롯데마트와 구즉도서관, 주민센터, 교육시설(초등학교 6개소, 중학교 4개소, 고등학교 2개소), 여러 근린공원 등 주민편의시설도 잘 조성되어 있어 쾌적한 생활이 가능하다”라고 소개했다.

    메종 드 세이의 견본주택은 대전광역시 유성구 봉명동 1017-10에 위치하고 있으며, 4월 28일 오픈 예정이다.

    ▲ ©


    베타뉴스 전소영 (press@betanews.net)
    Copyrights ⓒ BetaNews.net





    http://m.betanews.net/688865?rebuild=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