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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폰8 시리즈 모두 3GB 메모리 탑재되나

  • 박은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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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17-04-15 17:31:06

    애플이 올 가을 출시하는 아이폰8(가칭), 아이폰7s, 아이폰7s플러스 등 아이폰8 시리즈 세 모델 모두의 메모리 용량이 3GB가 될 것이란 전망이 제기됐다.

    미 IT 전문 매체인 맥루머스(MacRumors)는 14일(이하 현지시간) 미국 투자은행 코웬앤컴퍼니(Cowen and Company) 애널리스트의 말을 인용해 이같이 보도했다.

    올해 출시되는 아이폰 시리즈는 5.8인치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디스플레이가 탑재된 '아이폰8'과 현행 모델의 업그레이드판인 4.7인치 '아이폰7s'와 5.5인치 '아이폰7s플러스 등 3가지 모델이 출시될 것이란 전망이 유력한 상태다.

    코웬앤컴퍼니의 티모시 아큐리 애널리스트는 이날 보고서를 통해 세 모델 모두에 3GB의 메모리가 탑재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그는 앞서 '아이폰8'의 디스플레이 내장 지문 센서의 수율이 낮기 때문에 출시 시기가 지연될 전망이라고 예측한 바 있다.

    저장 용량에 대해 아큐리 씨는 '아이폰8'은 64GB와 256GB 두 모델로, '아이폰7s'와 '아이폰7s플러스'는 현행 모델과 동일한 32GB, 128GB, 258GB의 세 모델로 준비될 것이라고 예상했다.
     
    또 세 모델 모두 라이트닝 단자의 상태로, USB 타입 C 규격의 빠른 충전이 가능하다고 내다봤다. 그는 '아이폰8'에 2개의 배터리 팩이 탑재돼 대용량화되고, 배터리 지속 시간도 연장될 것이라고 예측했다.

    이는 애플 분석가로 유명한 대만 KGI 증권의 밍치궈 애널리스트의 견해와 일치한다. 앞서 밍치궈 애널리스트는 '아이폰8'에 대해 4.7인치 모델과 같은 본체 사이즈로 5.5인치 모델 수준의 배터리 용량을 확보할 수 있을 것이라고 예측했다.

    그는 "배터리 기술은 앞으로 몇 년 동안 크게 진화하지 않을 것"이라고 지적하면서 "아이폰8의 경우, 배터리 크기를 확대하기 위해 기반을 기존의 10층에서 20층으로 고밀도화하는 기법이 적용될 가능성이 크다"고 주장했다.

    즉, 빈 공간에 배터리를 L자형으로 배치함으로써 본체 사이즈는 4.7인치 모델과 동등하면서 5.5인치 플러스 모델의 배터리 용량과 비슷한 2,700mAh를 구현할 수 있다는 게 그의 설명이다.

    한편 시장조사업체 트랜드포스(Trendforce)는 코웬앤컴퍼니의 예측과는 다르게 3GB 메모리가 탑재되는 모델은 아이폰8뿐, 아이폰7s와 아이폰7s플러스는 2GB가 탑재될 것이란 예측을 내놨다.  

    출처 : Handy Abovergleic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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