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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프라웨어 테크놀러지, 아틀라시안과 협업 솔루션·컨설팅 사업 진출


  • 이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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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17-04-13 14:11:21

    인프라웨어 테크놀러지가 비즈니스 엔터프라이즈 소프트웨어 개발 기업 아틀라시안과 정식 계약을 체결하고, 솔루션 파트너로서 국내 협업 솔루션 및 컨설팅 사업에 진출한다.

    인프라웨어 테크놀러지는 이번 아틀라시안과의 파트너십을 통해, 주로 계열사들에 제공해 온 비즈니스 프로세스 효율화 지원 서비스를 강화해, 협업 솔루션 및 컨설팅 서비스를 국내 다른 기업 고객들에게도 제공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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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업 고객의 문제점을 진단하고, 그 요구사항 및 업무 환경에 맞는 최적의 솔루션을 추천할 뿐 아니라 프로세스 구축부터 전사 적용까지 운영 컨설팅을 제공해 기업이 핵심 업무에만 집중함으로써 비용 절감 및 생산성 향상을 실현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앞서 인프라웨어 테크놀러지는 지난 2012년부터 아틀라시안의 제품 및 애자일(Agile) 개발 방식을 도입해 통합 오피스 소프트웨어인 폴라리스 오피스, 유웰니스 서비스 온핏 등을 출시하고 사용자 베이스를 확대해 왔다.

    이번 정식 파트너십 체결은 그 경험과 노하우를 아틀라시안으로부터 인정 받은 것으로 아틀라시안 소프트웨어를 국내 도입하고자 하는 기업들에게 도움이 될 것으로 회사측은 기대하고 있다.

    인프라웨어 테크놀러지 엄태철 대표는 “소프트웨어 협업 솔루션 강자 아틀라시안과 정식 파트너십을 맺게 되어 기쁘다”며 “빠른 주기로 제품을 출시하거나 급성장 하고 있는 기업, 그리고 애자일 개발 방식 도입을 검토 중이거나 도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기업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베타뉴스 이직 기자 (leejik@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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