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니어 테크놀로지 코리아는 PSE(power sourcing equipment)를 위한 단일 포트 PoE 컨트롤러(LTC4279)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이 제품은 전력 소모량이 많은 애플리케이션을 위해 CAT-5e 케이블 조건에서 최대 123W의 전력을 공급할 수 있다.

LTC4279는 각종 PD(powered devices)에 전력을 공급하는 역할을 한다. 여기에는 모든 레거시(<13W), IEEE 802.3at Type 1(13W) 및 Type 2(25.5W) PD, 리니어의 LTPoE++(최대 90W) 및 맞춤형(<123W) PD가 포함된다. 2쌍 및 4쌍 출력 토폴로지뿐만 아니라 단일 시그니처 및 듀얼 시그니처 아키텍처가 지원된다.

또한, 저항 설정으로 공급 가능한 전력을 선택할 수 있기 때문에 다중 소켓에도 쉽게 이용이 가능하고, 설계 및 BOM(Bill of Materials)을 간소화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LTC4279는 엔드포인트 및 미드스팬 파워 인젝터를 포함해 다양한 PSE 애플리케이션을 위해 자율 동작을 제공한다. 기존의 일반 PSE는 RDS(ON)가 높고 견고성이 부족한 MOSFET을 사용하는 반면, 이 제품은 저전력 감지 저항과 외부 MOSFET 이용을 통해 열관련 설계를 간소화한다.

LTC4279는 산업 온도 등급 범위(–40°C ~ 85°C) 및 RoHS 호환 4mm x 5mm QFN-20 및 SO-16 패키지로 제공된다.LT4275 및 LT4276 PD와 결합된 LTC4279는 123W 엔드투엔드 설계를 가능케 한다. 

베타뉴스 이직 기자 (leejik@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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