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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츠, 메탈로 강력해진 사운드바 ‘브리츠 BZ-T3820 AV 사운드바 스틸’ 출시


  • 신근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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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17-02-06 16:45:03

    사운드 기업 브리츠(www.britz.co.kr)가 TV 하단에 배치하는 것만으로도 입체감 있는 고음질 사운드를 내며, TV와 뛰어난 조화를 이루는 AV 사운드바 ‘브리츠 BZ-T3820 AV 사운드바 스틸(Soundbar Steel)’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브리츠 BZ-T3820 AV 사운드바 스틸은 메탈 그릴을 채택해 뛰어난 인테리어 효과를 내며, 하나의 스피커로 입체 음향 구현이 가능한 사운드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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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몸체 대부분에 메탈 소재를 사용함으로써 스타일리시 하면서도 고급스러움을 추구한 ‘브리츠 BZ-T3820 AV 사운드바 스틸’은 금속의 울림을 더해 소리를 선명하게 만들어주며, 왜곡을 최소화한 안정적인 사운드를 출력한다. 기존 사운드바 대비 더욱 슬림해진 미니멀 디자인을 채택해 대형 TV와 완벽한 조화를 보여준다. 

    브리츠 사운드 엔지니어에 의해 정밀 튜닝된 50mm 듀얼 유닛을 사용했으며, 30W 고출력을 냄으로써 강력한 사운드를 자랑한다. 또한 전면과 상단 양쪽에는 트위터와 패시브 라디에이터를 각각 탑재해 폭 넓은 다이내믹 레인지 특성을 보여준다.

    기존 사운드바의 단점인 빈약한 저음도 패시브 라디에이터를 통해 보강함으로써 공간을 소리로 가득 채워준다. 트위터는 초고역대까지의 음역을 안정적으로 표현한다. 작은 소리도 놓치지 않으며, 큰 소리는 더욱 웅장하게 냄으로써 자연스러운 현장감을 준다. 영화를 볼 때 사실적인 사운드로 몰입도를 더한다. 또한 공연장이나 촬영 현장의 분위기를 그대로 느낄 수 있는 EQ 모드도 제공된다. 기본인 플랫 모드를 비롯해 뮤직, 무비 등 보다 사실적인 음장 효과로 음악과 영화를 더욱 실감나게 감상할 수 있다.

    TV 이외의 여러 기기와 연결할 수 있는 다양한 입력단자도 큰 장점이다. 아날로그 입력 방식인 AUX 외에 잡음 없이 깨끗하게 원음을 들을 수 있는 광(Optical) 입력 및 HDMI(ARC) 입력을 각각 지원한다. MP3플레이어와 간편한 연결을 위해 사운드바 측면에 별도의 입력단자를 뒀으며, 블루투스도 내장해 스마트폰과 무선으로 연결, 음악을 들을 수 있다. TV 이외에 콘솔게임기나 블루레이플레어 등 각종 AV 기기를 연결해 강력한 사운드로 콘텐츠에 더욱 몰입할 수 있다.

    거실 소파에 앉아 사운드바를 편리하게 조작할 수 있도록 콤팩트 타입의 무선 리모컨을 제공한다. 입력소스 선택은 물론이고, 볼륨, EQ 모드 선택이 가능하며, 블루투스로 연결했을 경우 재생/일시정지, 전후 곡 이동 등 모든 기능을 리모컨으로 제어할 수 있다.

    브리츠 마케팅 담당자는 “새롭게 출시된 ‘브리츠 BZ-T3820 AV 사운드바 스틸’은 메탈 소재를 사용해 스타일리시하면서도 감각적인 디자인으로 TV와 뛰어난 조화를 이루며, 소리도 더욱 강력하고 깊이 있게 재생함으로써 TV 콘텐츠에 감동을 더해주는 사운드 시스템이다”고 밝혔다. 또한 “블루투스와 광/HDMI(ARC), AUX 등 다양한 입력 방식을 지원해 TV를 위한 사운드 시스템에서 벗어나 본격적인 홈 오디오 기기로 활용할 수 있는 제품이다”고 강조했다.

    브리츠 BZ-T3820 AV 사운드바 스틸의 가격은 15만 9,000원이다.


    베타뉴스 신근호 기자 (danielbt@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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