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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이비랩, 무드등 블루투스스피커 ‘반디’ 출시


  • 박은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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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17-01-18 12:17:47

    제이비랩은 따뜻하고 은은한 분위기의 무드등을 연출할 수 있는 블루투스스피커 ‘반디’를 출시했다고 18일 밝혔다.

    무드등, 수유등, 취침등으로 활용 가능한 제이비랩의 반디는 4단계 밝기 조절이 가능해 환경에 맞는 은은하고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자아낸다.

    또한, 반디의 고급스러운 골드색과 심플한 디자인이 가정, 사무실, 카페 등 다양한 공간에서 인테리어 효과를 낸다. 제품 전면에는 초보자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상태를 알려주는 LED등이 위치하고 있으며, 심플하고 직관적인 버튼들이 제품 측면과 후면에 배치되어 있어 다양한 조작을 쉽게 사용할 수 있다.

    반디는 블루투스스피커답게 기본에도 충실한 제품이다. 초고속 최신 블루투스 4.0을 사용하여 데이터 손실을 줄였으며, 보다 깨끗한 음질로 음악 감상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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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무드등 블루투스스피커,제이비랩 '반디'

    정격 출력 12W, 실용 최대 출력 54W의 압도적인 사운드로 단단한 베이스와 귀가 편안한 섬세한 고음을 출력해낸다.

    무드등 반디의 외형에도 구매자의 편안한 음악 감상을 위한 요소들이 돋보인다. 다양한 취향의 음악을 들을 수 있도록 고급 풀레인지 스피커가 2개가 탑재되어 있어 모든 음역대를 유연하게 소화해낸다.

    여기에 블루투스 스피커의 외관 인클로우저를 밀폐 처리하여 내부 부품들이 최적화될 수 있도록 도와준다. 세련되고 고급스러운 알루미늄 재질의 외관은 불필요한 진동을 막아주어 음악을 단단하게 잡아주는 역할을 한다.

    간혹, 일반적인 패시브 라디에이터를 사용한 스피커의 경우 강한 진동의 음악이 흘러나오면 베이스가 퍼지는 현상이 나타날 수 있다. 하지만 반디는 고급 라디에이터 서버 우퍼를 탑재, 베이스가 퍼지지 않고 더욱 단단하게 잡아주어 음악 감상의 깊이를 더했다.

    반디의 바닥 면에는 음악 감상 시 생길 수 있는 진동을 막기 위해 고무 재질의 패드가 부착되어 있다. 패드의 부착으로 진동을 막아 원음 그대로의 사운드 제공에 기여할 뿐 아니라, 제품이 미끄러지지 않게 잡아주는 역할도 한다.

    제이비랩의 다른 블루투스스피커와 마찬가지로, 반디는 고감도 마이크가 내장되어 있어 깨끗하고 실감나는 핸즈프리 통화를 가능하다. 음악 감상 중 전화가 오면 잠시 멈추고 통화를 할 수 있으며, 통화 후에는 다시 음악이 재생되어 사용이 편리하다.

    이 외에도 사용자의 편리함을 위해 블루투스스피커 충전 중에도 음악 스트리밍 및 핸즈프리 통화가 가능하며, AUX 외부 입력이 있어 멀티미디어 기기를 연결하여 노래를 감상할 수 있다. 보다 용이한 충전을 위하여 안드로이드 스마트폰 충전 케이블 5핀 단자로 충전이 가능하다.

    제이비랩 관계자는 “은은한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는 반디는 다양한 공간에서 활용할 수 있어 어느 공간에서나 활용성이 좋으며, 고급스러운 골드 색상이 인테리어 효과에도 좋은 영향을 줄 것이다”며, “안드로이드 폰을 사용하고 있다면 각종 SNS, 문자를 음성으로 읽어주는 JBLAB Reader 앱을 사용하여 스마트폰을 보지 않아도 메시지 수신 시 음성으로 확인할 수 있는 기능을 활용하면 좋을 것”이라고 전했다.


    베타뉴스 박은선 기자 (silver@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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