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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 레전드', 3월 마지막 주 PC방 인기순위 9위 달성


  • 서삼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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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17-04-05 13:44:49

    ‘뮤 레전드’가 PC방 사용시간이 온전히 집계된 3월 마지막주 10위권에 입성함에 따라 단기목표인 PC방 10위권 진입을 무난히 달성했다.

    PC방 리서치 업체 게임트릭스가 집계한 바에 따르면 ‘뮤 레전드’는 3월 마지막 주(3월 27일~4월 2일) PC방 점유율 1.45%로 9위에 올랐다. 전주보다 7단계 상승한 수치다.

    ‘뮤 레전드’는 웹젠이 지난달 23일 선보인 온라인 MMORPG다. 약 3일간의 성과가 반영된 첫 성적표는 16위로 무난한 수준을 기록했다. 여기에 7일간의 성과가 온전히 반영된 결과, 점유율이 2배가량 높아져 PC방 인기순위 10위권에 당당히 입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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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료출처=게임트릭스(미디어웹)

    같은 기간 1위부터 10위까지는 평소와 같이 잠잠한 움직임만 목격됐다. 1위와 2위는 여전히 ‘리그오브레전드(29.13%)’와 ‘오버워치(22.99%)’였고, 3위와 4위였던 ‘피파온라인3’와 ‘서든어택’이 다시 자리를 바꿨다.

    이외에 ‘디아블로3’의 순위가 세 단계 올라 10위를 기록한 점도 눈에 띈다. 최근 업데이트한 ‘시즌10’ 콘텐츠가 영향을 준 것으로 보인다.

    신작의 등장으로 20위권은 하향세가 잇따랐다. 11위를 기록한 ‘월드오브워크래프트’를 시작으로 ‘워크래프트3(12위)’ ‘메이플스토리(13위)’ ‘아이온(14위)’ 등은 직격탄을 맞아 순위가 두 단계씩 하락했다.

    이 밖에 ‘한게임 로우바둑이’와 ‘사이퍼즈’, ‘리니지2’ 등의 순위도 떨어졌고, ‘히어로즈오브더스톰’이 20위권 게임 중 유일하게 상승곡선을 그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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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베타뉴스 서삼광 (seosk.beta@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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