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비윈이 스마트폰이나 웨어러블 기기, PC 등에 부착하여 사용할 수 있는 유해전자파 차단용 골드패치 제품 ‘유비가드’를 출시했다.

업체 측은 스마트폰부터 태블릿PC, 각종 웨어러블 기기들까지 각종 전자제품이 우리 생활 깊숙이 파고들면서 전자파의 영향을 무시할 수 없게 된 최근의 현황을 반영해 신제품을 선보였다고 설명했다.

초박형 스티커 타입의 이번 신제품은 전자파 차단 기능성 섬유(EMI섬유)와 니켈 등으로 이뤄졌으며, 차단율과 내구성을 높이기 위해 순금 24K 도금처리가 되어 있다.

특히 유비가드는 기존 유명무실 저가형 전자파차단스티커와 달리 한국화학융합시험연구원(KTR)에서 실시한 전자파 차폐 성능 검증에서 평균 96%의 성능을 보여 차별화를 드러냈다.

또 전자파차단 기능을 갖춘 패치이면서도 통신기기 사용 중 통화 품질에 전혀 영향을 주지 않는 점이 특징이다.

유비윈 관계자는 “송배전 선로나 일부 가전에서 발생하는 극저주파, 기지국 고주파에 대한 유해성은 인지하고 있으나 스마트 기기류의 미세전자파에 대해서는 간과하고 지내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하지만 실제 UN산하 국제암연구기구에서도 전자파를 발암인자 2급으로 분류, 잠재적 위험요소로 본 만큼, 전자파차단스티커를 활용할 수 있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유비가드는 G마켓, 옥션, 11번가, 인터파크 등에서 구매할 수 있다.

베타뉴스 전소영 (press@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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