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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아상역, 인천지역 지역아동센터에 봄맞이 의류 기부


  • 전소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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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17-03-24 20:03:02

    글로벌 의류 제조수출기업 세아상역㈜(대표이사:하정수)은 인천 남동지역 지역아동센터에 봄맞이 아동의류 500여 점(약 1,000만원 상당)을 후원했다고 밝혔다. NGO 단체 국제아동돕기연합(UHIC)과의 연계를 통해 진행된 이번 기부는 센터 내 아동들에게 지급됨과 함께, 봄 바자회 등을 통해 아동센터 운영비로도 기부될 예정이다.

    지난 2004년 '아이들의 생명을 최우선으로, 최선을 다하는 NGO'라는 비전으로 창립한 국제아동돕기연합(UHIC)은 기아, 질병, 자연재해 등으로 사라져가는 아이들의 생명을 살리고, 더 좋은 환경을 제공하기 위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특히 의료와 복지혜택을 전혀 받지 못하고 있는 탄자니아 오지마을 아이들을 위한 집중적인 지원계획을 실천하며 연간 약 50,000여 명의 아이들을 위한 의료 및 구호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지속적이고 진정성 있는 활동들을 이어가고 있는 국제아동돕기연합은 UN경제사회이사회의 협의적 지위와 탄자니아 정부 교섭단체 자격 역시 획득하며 국제사회에서 다방면에 걸친 활동들을 적극적으로 실천하고 있다.

    기업의 핵심가치 중 하나로 ‘상생추구’를 강조하며 성장과 함께 주변의 소외된 이웃들을 위한 기여활동에 집중하던 세아상역은 국제아동돕기연합의 탄자니아 어린이 지원사업에도 많은 관심을 보였고, 지난 2014년부터 긴밀한 협업 관계를 유지해왔다. 구호기금마련을 위해 운영하는 레스토랑 겸 카페 ‘유익(UHIC)한 공간’에 자원봉사자로 참여하며 한층 더 진정성 있는 참여활동을 전개해왔고, 꾸준한 의류 기부로 국내외 아동들을 위한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세아상역 사회공헌 관계자는 “지난해 창립 30주년을 맞으며, 꾸준한 성장과 함께하는 나눔이야말로 업계리딩기업이 가진 또 하나의 의무라고 생각한다”며, “소외된 주변 이웃들을 위한 지속적인 나눔을 위해 설립된 세아재단을 중심으로, 국내외 어린이들을 위한 장학/나눔사업들을 지속적으로 발굴, 개발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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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베타뉴스 전소영 (press@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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