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 2017-03-24 16:15:19
용산구 문배동 삼각지 고가 인근에 20층 규모의 건물이 들어선다
서울 용산구 문배동 11-22번지 일대 문배업무지구 특별계획구역 4-2구역에 20층 규모의 빌딩이 들어선다.
이 사업을 시행하고 있는 (주)가온은 최근 건설할 건물 걸개사진을 사무실 외부에 내걸었다.
용산 문배업무지구 4-2구역에 들어설 건물 조감도( 출처 : 가온)
문배업무지구 특별계획구역 4-2구역은 삼각지고가 바로 옆에 위치하고 있으며 면적은 3,991.6제곱미터에 이른다. 순부담율 15%이상 시 최고 높이 80미터이하로 되어 있고, 순부담율 20% 이상 시 초고 높이 110미터이하로 되어 있다.
우수 디자인을 통한 건축심의 인정으로 최고 높이 완화 가능 시 130미터까지 허용된다.
이 4-2 구역은 문화 및 집회시설 중 공연장, 전시장, 판매시설, 노유자시설, 운동시설, 업무시설(오피스텔 제외) 등을 지을 수 있다.
백범로 확장계획에 따라 지침도 상의 도로확장 저촉부분은 조성 후 기부채납해야한다.
문배업무지구 특별계획구역 4-1구역은 문배동 10-3,5번지 일대였고, 이곳에는 오피스텔 용산리브가 지하3층 지상 16층 규모로 건설 되어 최근 입주를 시작했다.
문배업무지구 특별계획구역 4-2구역어 들어설 건물
문배업무지구 특별계획구역 위치도( 출처 : 용산구청)
베타뉴스 이직 기자 (leejik@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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