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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통 3사, 아이폰7과 아이폰7플러스 레드 색상 모델 판매


  • 안병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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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17-03-24 14:21:13



    새로 나온 애플 아이폰7, 아이폰7 플러스의 레드 색상 모델 판매가 국내 이통 3사를 통해 개시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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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K텔레콤은 3월 25일부터 SK텔레콤 공식인증대리점과 공식 온라인몰 ‘T월드다이렉 (shop.tworld.co.kr)’에서 아이폰7 레드, 아이폰7 플러스 레드 제품을 판매한다. 제품은 128GB, 256GB 2가지 저장장치를 갖춘 모델로 출시된며 출고가는 기존 제품과 동일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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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T도 애플 아이폰(iPhone) 7과 아이폰 7 Plus (PRODUCT)RED 스페셜 에디션을 출시한다.

    KT는 이번 Special Edition을 구입할 때마다 일정 금액이 글로벌 펀드에 기부된다는 점을 강조했다. 기부금은 에이즈 없는(AIDS-Free) 세대를 이룩하는 데 사용된다.

    iPhone 7과 iPhone 7 Plus (PRODUCT)RED Special Edition은 3월 25일부터 전국 KT매장 및 직영 온라인 KT 올레샵을 통해 구매 가능하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KT 올레샵(shop.olleh.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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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G유플러스 역시 애플 ‘iPhone 7’ 및 ‘iPhone 7 Plus (PRODUCT)RED Special Edition’을 3월 25일에 출시한다.

    이번 레드 모델은 애플이 기존의 제트블랙, 블랙, 골드, 실버, 로즈 골드에 이어 6번째로 선보이는 색상이다. 에이즈 퇴치 기금 ‘레드(RED)’와 파트너관계 10주년을 기념해 아이폰 시리즈 처음으로 빨간색을 채택했다.

    출고가는 기존 iPhone 7과 동일한 99만 9,900원(128GB 기준), 115만 2,800원(iPhone 7 Plus 128GB 기준)이다.

    여기에 공시지원금은 3만원대 요금제 ‘데이터 일반’ 3만 6,000원, 6만원대 ‘데이터 스페셜A’는 7만 1,000원, 10만원대 ‘데이터 스페셜D’는 11만 8,000원을 제공한다. 매장에서 자체 지급하는 추가 지원금 최대 15%를 지원받으면 각각 4만 1,400원, 8만 1,650원, 13만 5,700원까지 휴대폰 구입비를 할인받을 수 있다.

    공시지원금 외에도 중고폰 가격을 최대 40% 보장해주는 ‘R클럽2’를 이용하면 더욱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다.
    제휴할인카드 ‘LG U+ 하이라이트 KB국민카드’ 또는 ‘LG U+ 하이-Light 신한카드’로 iPhone 7을 구입하면 전월 카드 사용실적에 따라 매월 최대 2만 5,000원의 카드 이용료 할인혜택 받을 수 있다.


    베타뉴스 안병도 (catchrod@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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