맵알테크놀러지스가 24일 맵알 컨버지드 데이터 플랫폼의 소형 에디션인 맵알 엣지(MapR Edge)를 발표했다.

맵알 엣지는 IoT 디바이스를 통해 생성되는 데이터를 보다 가까운 위치에서 수집하고 프로세싱하며 분석한다. 또한, 안전한 로컬 프로세싱, 글로벌 기반의 빠른 인사이트 수집, 엣지 인텔리전스 강화 기능 등을 탑재하여 보다 신속하고 중대한 비즈니스 역량을 획득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새로운 맵알 엣지는 엣지 단의 데이터 수집, 프로세싱, 스트리밍 및 분석에 최적화되어 있다. 맵알 엣지는 전세계에 분포되어 있는 탄력적인 데이터 플레인을 통합시킴으로써 분산되어 있는 파일 프로세싱과 지역별로 분산되어 있는 데이터기반 애플리케이션을 일관적으로 유지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맵알 엣지는 엣지에서 클라우드까지 엔드-투-엔드 플랫폼을 제공하기 위해 맵알 컨버지드 데이터 플랫폼만의 진보된 글로벌 분산 및 실시간 동기화 기능을 활용한다.

맵알 엣지는 중앙분석과 맵알 컨버지드 엔터프라이즈 에디션에서 운영되는 중앙 분석 및 운영 클러스터와 함께 설치된다. 맵알 엣지는 3-5 노드 배치가 가능하다. 

테드 더닝 맵알테크놀러지스 최고 애플리케이션 아키텍트는 “엣지 단에서의 실시간 작업은 기업에게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을 달성할 수 있는 특별한 도전이자 기회가 될 수 있다."라며 "맵알 엣지는 자사 고객들이 더욱 많은 비즈니스 효과와 함께 더 효율적이며 안정적이고 안전하게 비즈니스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고 말했다.

베타뉴스 이직 기자 (leejik@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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