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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대 제주에너지공사 사장 임용후보자 내정


  • 심미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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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17-03-24 11:38:39

    제주특별자치도는 제3대 제주에너지공사 사장 임용후보자에 김태익 두산중공업 기술자문을 내정하였다.

    김태익 임용후보자는 40년간 전력산업 전반에 대한 지식과 경력을 가진 에너지 전문가이자 제주 지역특성을 잘 이해하고 있는자로서, 제주에너지공사와 함께 신성장 동력산업인 신재생에너지개발, 이용의 확산과 기술발전을 선도하며 카본프리 아일랜드 2030을 달성하는데 가장 적임자라는 평가이다.    

    김태익(55년생) 제주에너지공사 사장 임용후보자는  제주도 한경면 출신으로  현재 두산중공업 기술자문을 맡고 있다. 오랜기간 한국전력에서 근무하며 남인천지사장과 서울본부 처장을 역임했다.

    향후일정은 3월 말 사장내정자 인사청문회 요청을 거쳐 4월 중 제주도의회 인사청문회를 진행할 예정이다. 인사청문회를 통과하게 되면 즉시 사장으로 임명돼 장기간 공석중인 제주어니지공사를 맡아 현안을 다룰 처리할 과제에 직면해 있다. 


    베타뉴스 심미숙 (seekmisook@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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