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소식

제주관광 볼거리 제공, 제주마 보호구역(5.16도로변) 설치

  • 심미숙 기자

  • 입력 : 2017-03-22 22:30:37

    국가지정 문화재인 제주마의 안정적인 사양관리 및 체계적인 보존·증식을 위해 5.16 도로변 제주마 보호구역내 보호목책을 추가로 설치한다.

    제주도 축산진흥원은 천연기념물 제주마의 체계적인 보호·육성과 활용가치를 제고하고 제주마 보호구역 내 피해 방지 및 관람객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사업비 3억 원(국비 2.1, 도비 0.9)을 들여 보호목책 추가 설치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국가지정 문화재인 천연기념물(제347호) 제주마는 하절기(4월∼11월)에는 5.16도로변 제주마 보호구역 내 목마장에서 방목해 관리함으로서 고수목마(古藪牧馬) 풍경을 재현해 관광객 및 도민에게 볼거리를 제공하여 호응을 얻고 있다.

    도에서는 제주마의 순수 혈통 보존 및 안정적인 사육관리를 위해 지난해 보호구역 남측 목구에 보호목책을 설치해왔으나, 올해 보호구역 북측 목구에 추가로 설치해 들개 등 유해동물로 인한 피해발생과 유사사고를 방지하고 관람객이 안전하게 제주마를 관람할 수 있는 여건을 조성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종모마의 서열다툼으로 인한 사고를 방지하고 종모마 보호목책를 설치함으로서 근친번식 위험성을 조기에 차단할 수 있는 기반도 조성될 것으로 보인다.

    앞으로 축산진흥원에서는 천연기념물로 지정된 제주마 150마리가 문화재 보호구역 내에서 안정적으로 보존 관리할 수 있는 기반시설을 확충할 예정이며, 야생기질이 있는 제주마로 인한 인명사고를 원천 차단하고 외부로부터의 피해를 방지하여 안정적으로 제주마를 관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

    또한, 제주마 방목 풍경을 원하는 관광객 및 도민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대한의 편의를 제공할 계획이다.

    • 기사보내기
    • facebook
    • twitter
    • google
    • e-mail
  • Copyrights ⓒ BetaNews.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