탐방 인터뷰

LG G6, 풀비전영상 매력 드러낸 18:9 세로 영화제 개최

  • 안병도 기자

  • 입력 : 2017-03-21 10:16:31


    LG전자가 3월20일 CGV 청담 씨네시티에서 LG G6 18:9 세로 영화제 VIP 시사회를 열었다. 이 날 전시된 작품과 상영된 영화는 기존 영화 스크린의 문법을 깨고 풀비전 스크린을 세로로 이용한 독특한 개성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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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모바일 시대를 맞아 스마트폰이나 태블릿을 많이 이용하는 세대는 세로 화면에 익숙하다. SNS, 웹툰 등 세로로 즐기는 스마트폰 콘텐츠가 많이 나와있기 때문이다. 이런 상황에서 LG전자는 18:9 화면비의 ‘세로 영상’이 주는 색다른 시각 경험을 직접 느낄 수 있도록 이번 행사를 기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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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화 상영에 앞서 유명 사진작가들이 LG G6로 찍은 18:9 비율의 세로 사진작품도 전시되었다. 상영관 앞에 마련된 ‘LG G6 18:9 세로 갤러리’에서는 김민수, 한용, 김세진 등 유명 사진작가가 G6로 촬영한 작품 12점과 페이스북 인기 페이지 ‘여행에 미치다’가 촬영한 2점의 사진 등 총 14점의 18:9 사진이 전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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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가들은 촬영을 위해 G6의 광각 카메라, 스퀘어 UX, 전문가 모드, 방수 방진 등 다양한 기능을 사용했다. 세로 구도를 잘 이용해서 보다 창의적인 작품세계를 보여준 점이 인상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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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날 영화제에서 상영된 작품은 단편 3편이었다. 가족애를 잔잔한 영상으로 묘사한 강대규 감독의 ‘기다림’, 선배를 향한 후배의 애틋한 감정을 섬세한 영상으로 담아낸 맹관표 감독의 ‘커피빵’, 산속 캠핑 중 일어난 판타지적 에피소드를 그린 석민우 감독의 ‘글램핑’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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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대규 감독의 기다림은 LG G6가 가진 기능성을 가장 잘 보여주었다. 방수기능을 이용해 물 속에서 찍은 영상을 비롯해 셀카를 수시로 찍어 보내는 장면 등을 통해 생활 속에서 이 제품이 가진 효용을 스토리 속에 잘 녹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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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만 짧은 러닝타임에 제품 기능성과 스토리를 동시에 전개하다보니 스토리가 매우 단순해진 점이 약간 아쉬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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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맹관표 감독의 커피빵은 매우 아름다운 미장센 화면이 인상적이었다. 커피 만드는 법을 가르치는 남자선배와 선배를 향한 감정을 담은 후배의 시선을 잘 묘사했다. 커피를 만드는 과정에서 자칫 가로로 와이드하지 않는 화면으로 한계를 느낄 수도 있는데 오히려 이것을 세로로 넓은 화면에 잘 담아 세로 영화의 우수성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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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석민우 감독의 글램핑은 매우 적극적으로 풀비전 화면의 세로 화면을 이용했다. 주인공의 전신을 그대로 담으며 산에 오르는 장면을 포함해 화면을 삼등분해서 비례를 정확히 맞춰 연출한 산속 장면이 주목을 끌었다. 동시에 야생버섯을 섭취한 주인공의 하룻밤 환상을 세로 화면과 질좋은 녹음으로 잘 이끌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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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날 행사에는 강대규, 맹관표, 석민우 등 참여 감독 3인과 참여 배우 성지루, 최우식 등과 FT아일랜드의 이홍기, ‘노을’ 강균성, 박시환 등이 참석했다. SNS 이벤트를 통해 선정된 일반인 관람객 60여 명도 관람했다.

    영화 상영이 끝난 후에는 3월 17일 공개된 인기 걸그룹 ‘블랙핑크’의 18:9 세로 뮤직비디오 ‘Stay’도 상영됐다. 이번에 공개한 세로 영화, 세로 뮤직비디오, 사진작가들이 LG G6로 촬영한 세로 사진 작품들은 3월 21일부터 마이크로사이트(www.g6189vff.com)를 통해 감상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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