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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피니티 첫 준중형 모델 'Q30' 사전 계약 실시


  • 이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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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17-03-20 12:34:46

    인피니티 코리아는 자사에서 첫 선을 보이는 준중형 프리미엄 크로스오버 Q30S 2.0t의 사전계약을 20일부터 전국 인피니티 전시장에서 실시한다고 20일 밝혔다.

    Q30은 인피니티 최초의 준중형 프리미엄 크로스오버로, 국내 고객층 확장을 위한 모델이다.

    스타일리시한 디자인과 파워풀한 퍼포먼스, 감성 품질로 프리미엄 라이프스타일을 추구하는 젊은 고객층을 타깃으로 한다는 설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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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피니티 코리아는 Q30을 오는 4월 5일에 정식 출시한다. 가격은 프리미엄(3,840만 원), 프리미엄 시티 블랙(4,090만 원), 익스클루시브(4,340만 원), 익스클루시브 시티 블랙(4,390만 원) 총 4가지 트림으로 구성되어 있다.

    인피니티 코리아는 Q30 사전계약 고객에 한해 3가지 서비스로 구성된 ‘인피니티 프리미엄 케어’ 패키지 및 네비게이션을 제공한다.

    Q30은 쿠페와 SUV의 장점을 조화시킨 디자인에 더블아치 그릴, 초승달 모양 C 필러 등 인피니티의 시그니처 디자인 요소를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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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피니티 고성능 모델을 의미하는 ‘S’ 뱃지가 부착된 Q30은 다이내믹한 드라이빙과 도심 일상에서도 편히 즐길 수 있는 경쾌한 드라이빙을 제공한다.

    인피니티 모델 최초로 탑재한 2.0L 가솔린 터보엔진과 7단 듀얼클러치 변속기를 결합, 최고 출력 211ps, 최대 토크 35.7kg.m의 성능을 낸다. 여기에 스포츠 서스펜션과 전동식 스티어링 시스템을 통해 승차감, 주행성능을 높였다.

    한편, Q30은 오는 30일 프레스데이를 시작으로 4월 9일까지 일산 킨텍스에서 개최되는 2017 서울모터쇼에서 만나볼 수 있다.


    베타뉴스 이직 기자 (leejik@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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