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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그룹,수평적 소통문화 정착 행보


  • 이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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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17-03-20 09:30:07

    아주그룹이 수평적인 소통문화 정착을 위해 발벗고 나섰다.

    아주그룹은 문 회장이 계열사 경영진 및 현장 리더와의 봄 산행을 통해 ‘소통경영’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고 20일 밝혔다. 문 회장은 과거부터 소통과 집단지성의 중요성을 거듭 강조해 온 인물이다.

    청계산 둘레길을 따라 약 4시간 동안 진행된 이번 산행에는 문 회장을 비롯해, 아주산업, 아주캐피탈, 아주저축은행, 아주IB투자, 호텔앤리조트, 아주큐엠에스, 아주네트웍스, 아주오토리움 등 계열사 CEO와 현장리더 40여명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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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 회장은 “끊임없이 일 속의 혁신을 추구하며, 서로에 대한 존중을 바탕으로 자신의 생각과 의견을 자유롭게 말하고, 토론할 수 있는 수평문화를 만들어야 한다”며 이번 산행을 기획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따라 아주그룹은 지난 2014년부터 월 단위로 계열사별, 계층별로 참석자를 세분화해 산행ㆍ현장간담회ㆍ독서토론을 진행하는 ‘같이 나누는 행복한 대화’를 진행해오고 있다.

    해외 계열사와의 수평적 소통 강화를 위해서는 지난 1월 베트남ㆍ캄보디아 해외현장직원 격려방문과 아주캐피탈 리더 간담회를 열었다. 이 외에도 봄 산행, 문화행사, 도시락 미팅, 임직원 간담회, 연말행사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베타뉴스 이안 기자 (leean@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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