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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문: 갤럭시S8 '1000프레임 초슬로모션 촬영된다?'


  • 김성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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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17-03-18 12:43:13

    갤럭시S8에 관련된 다양한 소문이 퍼져나가고 있는 가운데, 이번에는 초당 1천장의 초슬로모션 동영상 촬영이 가능하다는 루머가 제기돼 화제다.

    루머의 출처는 美 스마트폰 전문매체인 SGM아레나다. 그는 현지시간 16일, 삼성 갤럭시S8과 갤럭시S8 플러스에 초당 1천 프레임의 초고속녹화 기능이 내장될 것이며, 이 기능으로 인해 초슬로우모션 동영상 재생이 가능해 질 것이라는 루머를 접수했다고 보도했다.

    초슬로우모션 동영상은 소니가 얼마전 MWC2017에서 발표한 엑스페리아XZ 프리미엄에 내장돼 화제를 모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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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만약 루머가 현실이 된다면 삼성의 갤럭시S8은 소니 엑스페리아XZ 프리미엄을 제치는 최강 초저배속 카메라 대열에 올라가게 된다.

    하지만 삼성이 갤럭시S8에 소니센서를 적용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져있기에, 만약 초저배속 녹화기능을을 지원하게 된다면 자체 솔루션이나 소니에 준하는 타사 솔루션을 적용할 확률이 높다.

    갤럭시S8의 후면 메인카메라는 1천2백만화소 수준으로, 고속 동영상 촬영시 발생되는 막대한 데이터를 처리하기 위해 소니와 동일하게 사진 영상을 기록하는 픽셀 영역과 이 데이터를 전달받아 파일로 만드는 회로 보드 영역 사이에 D램 영역을 추가해 버퍼 역할을 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 외에 갤럭시S8의 셀피카메라는 8백만화소이며, 홍채인식 전용 카메라는 370만 화소가 될 것으로 보인다고 매체는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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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처: 폰아레나>


    베타뉴스 김성욱 기자 (betapress@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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