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

[마감시황]코스피 2,160선을 돌파…삼성전자 연일 사상최고가 경신

  • 구재석 기자

  • 입력 : 2017-03-17 16:00:00

    코스피지수가 외국인 투자자들의 꾸준한 매수세에 힘입어 2,160선을 돌파하는데 성공했다.

    17일 코스피는 전날대비 14.50포인트(0.67%) 오른 2164.58로 장을 마쳤다.

    외국인들의 10거래일 연속 강한 매수세가 지수를 끌어올렸다. 기관은 2102억 원을 팔아치웠고 개인은 940억 원을 순매도했지만 외인은 2513억 원을 순매수하며 지수가 올랐다.

    시가총액 상위종목은 삼성전자가 연일 사상최고가를 경신했다. 외국인의 매수 속에 삼성전자는 장중 212만 5000원까지 올랐다. 종가는 전날대비 1.34% 오른 212만 원에 마감했다. 

    이밖에 한국전력(1.49%), 신한지주(0.61%), 삼성물산(1.53%), 네이버(NAVER)(0.98%), 등이 상승 마감했다.

    반면, 현대차, 포스코(POSCO), 현대모비스 등은 주가가 움직이지 않았다. SK하이닉스(4.88%)만 오름세에서 소외돼 하락했다.

    업종별로는 다수 종목들이 오른 가운데 전기가스(1.05%), 은행(2.04%), 기계(1.74%), 유통업(1.60%), 보험업(1.45%) 등 대다수 업종이 강세를 이어갔다.

    통신업(-2.35%)을 비롯, 비금속(-0.72%), 종이목재(-0.33%) 등은 하락했다.

    코스닥 지수는 코스피의 상승세와 동떨어졌다. 코스닥은 전날보다 0.62포인트(0.10%) 내린 613.26을 기록했다.

    코스닥은 기관과 외인이 돈을 빼면서 개인의 강한 매수세에도 하락 했다. 이날 기관은 363억 원을, 외인은 24억 원을 순매도했고 개인은 427억 원을 순매수했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보다 1.10원 내린 1130.90원에 마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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