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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의 외산 모바일게임 비중, 3년간 꾸준한 감소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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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3-17 15:52:00
박상범 기자
(ytterbia@daum.net)

중국 모바일게임 시장에서 최근 3년간 외산 게임 비중이 얼마나 줄었는지에 대해 모바일 시장조사업체 ‘센서타워’가 조사한 결과 매년 감소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구체적인 수치를 살펴보면, 중국 앱스토어 기준으로 2014년이 39%, 2015년이 33%, 2016은 25%였다.

센서타워가 이번 조사를 한 배경은 최근 중국에서 나온 ‘한국 모바일게임 금지령’ 때문이다. 센서타워는 “최근 중국에서 정치적인 이유로 ‘한국 모바일게임을 금지령’이 발동됐다. 이에 중국에서 외산 모바일 게임이 처한 현황과, 중국에서 외산 게임의 비중이 줄어든 원인을 분석해보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센서타워는 자사 블로그를 통해 “2016년 중국 앱스토어(iOS 대응게임) 기준으로, 상위 250개 모바일 게임을 살펴봤다. 이 중에서 외국 개발사 게임이 차지하는 비중은 25%였다”며 “같은 기준으로 2014년을 살펴보면 외산 게임 비중은 39%였고, 2015년엔 33%였다”고 전했다. 반대로 말하면, 중국 개발사 게임이 중국 앱스토어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2014년 61%에서 2015년 67%, 2016년 75%로 꾸준히 증가한 것이다.

중국의 외산 모바일게임 비중, 3년간 꾸준한 감소세

 2014~2016년, 중국 앱스토어세어 중국 게임이 차지하는 비중(사진=센서타워 블로그)

같은 기준으로 미국 시장을 살펴보면 어떨까? 센서타워는 “2016년 미국 앱스토어 상위 250개 게임을 살펴보면, 미국에서 개발된 게임의 비중이 42%다. 즉, 상위 250개 게임의 절반 이상이 게임이 외국에서 개발된 게임이었다”고 밝혔다.

센서타워는 이렇게 된 원인으로 ‘중국 퍼블리셔’의 성장과 ‘외산 모바일게임에 대한 규제 강화’를 꼽았다. 센서타워는 “텐센트와 넷이즈 같은 중국 퍼블리셔들이 중국 모바일게임 시장에서 점유율을 높여가고 있다”며 “이런 퍼블리셔들은 중국인들의 문화와 입맛에 맞는 게임을 출시하며 성과를 올리고 있다”고 분석했다.

외산 모바일게임 규제 강화에 대해서는 “중국 정부는 최근 모바일게임 산업에서 외산 게임에 대한 장벽을 높였다. 외산 게임을 앱스토어에 올리기 전에 정부로부터 허가를 받아야 하는데, 중국 정부의 허가를 받는 과정은 몇 달이 걸릴 수도 있다. 외국 퍼블리셔 입장에서는 큰 이슈다”며 “이는 최근 정치적인 이유로 ‘한국 모바일게임 금지령’을 내린 것과는 별개의 문제다”고 전했다.

마지막으로 센서타워는 “중국에서 외산 모바일게임 비중이 줄어들고 있긴 하지만, 중국 게이머들은 꾸준하게 외산 모바일게임을 즐기고 있다. 주로 미국, 프랑스, 핀란드 게임이다”며 “이는 EA(미국), 게임로프트(프랑스), 슈퍼셀(핀란드) 게임이 중국에서 흥행한 결과인 것으로 보인다. 롱투 게임즈와 함께 ‘마블’을 중국에 출시한 카밤 역시 중국 시장에서 인상적인 성과를 냈다”고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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