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휠라(FILA), 美 유명百 '블루밍데일' 전격 입성…'글로벌 스포츠 브랜드' 위상 강화

  • 이현석 기자

  • 입력 : 2017-03-16 13:54:42

    글로벌 스포츠 패션 트렌드를 리딩하는 '휠라(FILA)'가 美 유명百 입점 및 타임스퀘어 광고·협업 확대 등 전 세계 패션시장의 핵심지역인 미국 뉴욕에서의 연이은 성과로 눈길을 끌고 있다.

    휠라코리아(대표 윤윤수‧김진면)는 자회사 '휠라 USA'가 미국 유명 백화점 체인인 '블루밍데일(Bloomingadale’s)'에 전격 입점한다고 16일 밝혔다.

    '휠라 USA'는 4월 1일 뉴욕 본점을 시작으로 2017년 상반기 동안 '블루밍데일' 8개점에 입점하며, 2017년 하반기에도 미 전역 약 30여 개 지점으로 추가 출점을 계획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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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LA, 美 유명백화점 '블루밍데일' 입성,
    (이하 사진제공 - 휠라코리아)


    미국 뉴욕을 상징하는 고급 백화점인 '블루밍데일'은 현재 미국 전역에 다수의 지점을 운영하고 있다. '블루밍데일' 입점은 곧 해당 브랜드의 영향력과 유명세를 가늠하는 지표로 여겨져, 전 세계 패션 브랜드들이 가장 선망하는 유통채널로 손꼽힌다. 이에 이번 '휠라 USA'의 '블루밍데일' 입성은 날로 위상이 높아져가는 '휠라 브랜드 파워'를 짐작하게 하는 대목이다.

    '휠라 USA'는 이번 '블루밍데일' 입점에 맞춰 2017 S/S 시즌 다양한 아이템을 선보일 계획이다. 휠라의 헤리티지를 담은 로고 티셔츠와 피케 원피스 등 휠라의 핵심 종목인 ‘테니스’에서 영감을 얻은 제품으로 구축한 라인업을 현지 소비자들에게 선보인다.

    또한, '휠라 USA'는 2015년부터 美 유명 셀렉트샵 브랜드 ‘얼반 아웃피터스(Urban Outfitters, UO)’와 콜라보레이션 컬렉션을 전개하고 있다.

    이번 시즌에도 '휠라 USA'는 '얼반 아웃피터스'와의 협업을 통해 ‘FILA X UO 2017 S/S 컬렉션’을 선보였으며, 해당 컬렉션 이미지는 대형 옥외 광고로 제작돼 현재 뉴욕 42번가 타임스퀘어에 위치한 '월그린 빌딩(Wallgreen’s Building)' 외관에 설치돼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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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LA, X UO 타임스퀘어 월그린 빌딩 옥외광고 


    한편, 휠라는 최근 미국을 필두로 '글로벌 스포츠 브랜드'로서 위상 강화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러시아 디자이너 고샤 루브친스키(Gosha Rubchinskiy), 미국 듀오 디자이너 바하 이스트(BAJA EAST), 힙합 뮤지션 나스(Nas) 등 세계 유명 디자이너와의 콜라보레이션은 물론 미국 니만마커스, 영국 헤롯과 셀프리지, 프랑스 콜레트 및 라파예트 등 세계 유수 백화점 및 편집샵 입점 성과에 이은 휠라의 이번 ‘뉴욕 제패’는 글로벌 패션 시장 내에서 휠라의 거침없는 행보에 더욱 힘을 실을 것으로 보인다.

    최근 국내에서 ‘코트 디럭스’ 신발을 중심으로 10~20대에게 소위 ‘핫’한 브랜드로 급부상하고 있는 추세와 맞물려 국내외에서 시너지 효과를 창출해내고 있는 것.

    휠라 관계자는 “스포츠 패션의 본고장인 미국 뉴욕을 대표하는 백화점, '블루밍데일' 입성은 세계 시장에서 점차 세를 확대해가는 휠라의 브랜드 밸류를 높이는 계기가 됐다”라며, “이를 기점으로 2017년 미국과 한국을 주축으로, 글로벌 전역에서 스포츠 패션 리드 브랜드로서의 위상 강화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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