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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월문화재단, 우리동네 생활문화프로그램 지원 사업 선정


  • 이중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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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17-03-16 10:45:15

     2017 우리동네 생활문화프로그램 지원 사업 선정!

     (재)영월문화재단(이사장 박선규)이 2017‘문화가 있는 날’우리동네 생활문화프로그램 사업 공모에 작년에 이어 '시(와 노래) 그(리고) 마(을) 영월드(Young World)' (이하 시그마)라는 이름으로 2년 연속 선정됐다.

     ‘우리동네 생활문화프로그램’은 문화체육관광부와 (재)생활문화진흥원이 함께 주관하여 매달 마지막 주 수요일 `문화가 있는 날`과 연계해 진행하는 지역 문화 활성화 사업이다.

     '시그마'는 지역 주민의 일상 속 문화 체감도를 높이고, 생활문화를 중심으로 지역의 문화공동체 형성을 독려, 지역 문화역량을 강화하는 내용으로 진행된다.

     4월부터 6월까지 매달 마지막주 수요일인 ‘문화가 있는 날’에 영월 지역주민과 생활문화동호인들이 참여하여 각종 공연과 전시회 등을 개최할 예정이다.

     특히 올해부터는 2016년 12월에 영월군 관내 48개 단체가 모여 설립한 영월군 생활문화예술동호회연합회(대표 김흥수)가 이 사업을 주관하여 영월의 풀뿌리 문화예술인들이 서로 교류하고 주민들이 주도적으로 참여하는 마을 축제가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베타뉴스 이중근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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