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범운전자회 영월군지회 이재성씨 수상 -

 강원도는 지난 1999년 부터 한 차원 높은 대중교통 친절서비스 문화 정착은 물론, 여객자동차 운수종사자 자긍심 고취 및 운송사업자 재무구조 건전화 및 서비스 개선 도모를 위하여 도내 운수종사자 및 운송사업자를 대상으로 대중교통 친절서비스왕을 선발하여 시상하고 있다.

 열악한 근무환경 속에 도민의 발로서 맡은 바 책임을 다하고 있는 대중교통 근로자들의 노고를 격려하기 위하여 매년 모범운수종사자를 선발하여 시상하고 있으며, 올해에는 도내에서 친절서비스왕으로 18명, 우수업체로 3개 업체를 선발하여 시상한다.

 한편 영월군에서는 모범운전자회 영월군지회 소속의 개인택시 운전기사 이재성씨(63세)가 친절서비스왕으로 선정되었다.

 시상식은 오는 16일 14:30 강원도청 신관 대회의실에서 개최된다.

베타뉴스 이중근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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