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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월군평생교육협의회 개최


  • 이중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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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17-03-14 17:05:04


     영월군이 ‘배움+배움’ 군민이 행복한 창조학습도시 영월 건설을 위해 14일(화) 오후 3시 제1회 평생교육협의회를 개최했다.

     평생교육협의회는 박선규 영월군수를 의장으로 평생교육 전문가 및 평생교육기관 관계자 등 12명으로 구성, 평생교육 진흥을 도모하고 평생학습도시 활성화 지원 정책에 대한 사항을 심의한다.

     이날 협의회는 관내 학습동아리를 대상으로 하는 ‘2017 평생학습 우수동아리 지원사업’에 대한 심의와, 마을단위의 주민조직을 대상으로 하는 2017 행복학습마을 만들기 공모사업에 대한 사항을 심의 후, 평생학습도시 지정 2년차를 맞아 평생학습도시 활성화 방안을 논의하는 순으로 진행됐다.

     평생학습 우수동아리 지원사업은 군민 누구나 가까운 곳에서 원하는 동아리 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관내에 주소를 둔 회원이 속한 동아리 51개를 선정, 강사료 8,000만원을 지원한다.

     또한, 행복학습마을 만들 공모사업은 마을단위 주민조직 2개 마을을 선정, 사업비 2,000만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이날 회의에 참석한 평생교육협의회 위원은 “동아리에 대한 지원 확대로 다양한 동아리가 결성되어 평생학습이 더 활성화되길 바란다.”며, “평생학습 활성화를 위하여 평생학습 동아리와 기관 간 네트워크를 잘 구축하여 우리 지역 평생학습 발전을 이끌었으면 한다.“고 밝혔다


    베타뉴스 이중근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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