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 2017-03-13 15:39:19
강원도(도지사 최문순)는 농업소득의 불안정성을 극복하고, 지속적인 부가가치 창출과 안정적인 판로 확충을 위해 4개분야 32개사업 총 357억원을 중점 투입 2017년도 6차산업화 고도화 시행계획을 수립했다고 밝혔다.
도는 6차산업화 고도화로 고소득 농업, 행복한 농촌실현을 조기에 실현하여 농업농촌의 발전과 농가소득 증대에 기여하기 위해 중점전략 과제 4개를 선정하여 세부 실행계획을 제시하였다.
중점 전략과제로는 ▲지역단위 대표 6차산업화 공동 산업화 인프라와 조직화 기반을 확충 ▲6차산업 인증자, 법인, 농업인 등의 중소규모의 역량 있는 생산조직의 기능과 역량을 중점 보강한다
또한, ▲ 2억원의 도 자체 마케팅 강화 사업을 통해 유통마케팅 다변화로 소비시장을 확대 개척하고, 도내 소비자 인지도 제고에 주력하며 우수 경영체의 주력 인증제품들이 다양한 유통채널을 통해 판로가 확충 되도록 정책 지원 ▲6차산업화 우수 인증경영체(조직)를 매년 50명 이상씩 선정하여 중점 발굴하여 대내외 인지도를 높이는 등이다.
도 관계자는 2020년까지 도내 6차산업화 전략기반을 100개소 육성 하고, 6차 제품관을 대내외 75개소까지 확충하여 경쟁력 있는 인증제품들이 소비시장을 통해 판매될 수 있도록 도 주관의 유통마케팅 정책을 강화하여 모든 6차산업화 추진 경영체가 매년 2~3% 씩 매출신장이 이루어 질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 밝혔다.
이와 더불어, 농촌융복합 기능보강과 유통채널 확충 사업 등과 같은 도 자체 지원사업을 확대 발굴하고, 매년 수립하는 6차산업화 시행계획에 소득과 연계된 소비시장 개척 방안과 유통마케팅 강화 전략을 지속 보완해 고도화 시켜 나갈 것이라 한다.
베타뉴스 박에스더 기자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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