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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중합작 '제주 드림타워 복합리조트' 분양 돌입


  • 전소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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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17-03-09 17:26:57

    중국 부동산개발사인 녹지그룹의 자회사인 그린랜드센터제주와 롯데관광개발이 함께 시행을 맡았고, 중국건축(CSCEC)이 시공하는 제주 드림타워 복합리조트가 이달 분양에 돌입한다.

    제주 드림타워 복합리조트는 롯데관광개발과 중국 부동산개발회사인 녹지그룹의 자회사인 그린랜드센터제주가 59.02 대 40.98% 비율로 공동개발 하는 한중합작 프로젝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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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하 6층~지상 38층의 트윈타워로 5성급 호텔(750실) 및 호텔레지던스(850실), 디자이너 부띠크 쇼핑몰, 호텔부대시설 등 총 30만 3,737㎡ 규모로 조성된다.

    오는 3월에 분양하는 호텔레지던스 850실은 호텔레지던스 타워 8~38층에 위치하며 △전용면적 65㎡ 규모의 스탠더드 스위트 802실 △전용면적 130㎡ 규모의 프리미어 스위트 48실로 구성된다.

    호텔레지던스 객실에는 호텔과 동일하게 하우스키핑, 컨시어지, 룸서비스, 도어맨 등 특급호텔 서비스가 24시간 제공되며, 5성급 호텔로 운영하는데 지장이 없도록 호텔 영업개시부터 매 8년째 되는 날 무상으로 리노베이션을 실시할 계획이다.

    2019년 9월 완공될 예정이다.


    베타뉴스 전소영 (press@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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