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드웨어

자일링스, 5G 무선통신 위한 통합 · 아키텍처 혁신 발표


  • 이직 기자
    • 기사
    • 프린트하기
    • 크게
    • 작게

    입력 : 2017-02-22 10:36:52

    자일링스는 16나노 올 프로그래머블 MPSoC에 RF급 아날로그 기술을 융합해 5G 무선통신에서 통합 및 아키텍처 혁신을 제공한다고 22일 발표했다.

    자일링스에 따르면, 새로운 올 프로그래머블 RFSoC는 디스크리트 데이터 컨버터를 제거해, 5G 매시브 MIMO 및 밀리미터파 무선 백홀 애플리케이션에서 50-75%의 전력 및 풋프린트(footprint) 감소가 가능하다.

    올 프로그래머블 SoC에 고성능 ADC와 DAC를 통합함으로써, 전파 및 무선 백홀 장치는 이전에는 불가능했던 전력 및 폼팩터(form factor) 요건을 충족시키면서 채널 밀도를 높일 수 있게 됐다.

    또한 새로운 RFSoC 디바이스를 사용하는 제조사는 5G 배치 일정에 맞춰 설계 및 개발 주기를 간소화할 수 있다.

    ▲ ©

    통합 16나노 기반 RF 데이터 변환 기술은 ▷간소해진 아날로그 설계와 높은 정확도, 작아진 폼팩터, 낮은 전력을 위한 직접적인 RF 샘플링 ▷최대 4GSPS의 12bit ADC, 높은 채널 수, 디지털 다운 변환 ▷최대 6.4GSPS의 14bit DAC, 높은 채널 수, 디지털 업 변환 등의 특징을 지닌다.

    자일링스 리암 매든 부사장은, “RF 신호처리가 올 프로그래머블 SoC에 통합됨으로써 고객은 시스템 아키텍처를 획기적으로 바꿀 수 있다. 또 자일링스는 시스템 통합 분야에서 끊임없는 혁신을 달성하고 있다”라며, “이를 통해 5G 고객은 매우 차별화된 대규모 매시브-MIMO 및 밀리피터파 백홀 시스템을 상용화할 수 있다. 자일링스의 새로운 RFSoC 아키텍처는 5G 개발의 시급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적절한 시점에 출시되었다”고 말했다.


    베타뉴스 이직 기자 (leejik@betanews.net)
    Copyrights ⓒ BetaNews.net





    http://m.betanews.net/681591?rebuild=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