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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나의 손목을 멋스럽게 해줄 '남성 시계' 아이템 열전


  • 이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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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17-02-20 06:06:23

    남성들에게 있어서 시계는 매우 중요한 아이템이다. 수트는 물론 캐주얼을 입을 때 멋스러운 손목시계는 그날의 포인트 역할을 한다.

    시계는 ​다이얼의 크기와 디자인, 메탈 또는 가죽까지 기호에 맞게 선택 가능하며, 최근에는 기능성을 가진 시계들도 많이 출시되고 있다. ​또한, 시계 디자인에 따라 다양한 인상을 보여주기 때문에 자신의 품격을 은근히 드러내는 지표가 되기도 한다.

    이에 디자인과 실용성을 겸비하여 남성들의 손목을 허전하지 않게 해줄 멋스러운 아이템으로, 스위스 메이드 워치인 '미도'와 '티쏘'의 시계를 소개한다.


    ◈미도(MIDO)

    배터리가 필요 없는 기계식의 '미도' 워치는 클래식부터 스포티한 워치까지 종류가 아주 다양하다. 직선과 곡선의 섬세한 디테일로 우아함을 표현한 '바론첼리 칼리버 SI'는 남성들의 워너비 아이템이며, 깔끔하고 슬림한 디자인으로 수트에는 물론, 땀이 많이 나는 여름에도 제격이다.

    ​스포티한 디자인의 '멀티포트 크로노그래프 어드벤쳐'는 브라운과 블랙의 조합으로 독특한 세련미를 뽐내는 특유의 매력을 갖추고 있으며, ​특히 브라운 컬러의 송아지 가죽 스트랩은 시간이 지날수록 자연스럽게 태닝되면서 빈티지한 멋스러움을 더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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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도, (좌)바론첼리 칼리버 SI / (우)멀티포트 크로노그래프 어드벤쳐,
    (사진 제공 - 미도)



    ◈티쏘(TISSOT)

    티쏘의 '슈망 데 뚜렐'은 세련되고 우아한 디자인으로 분위기를 내고 싶은 남성들에게 제격이다. ​브라운 컬러의 스트랩은 드레스 워치로 포인트를 살려줄 좋은 아이템이며, 비즈니스 워치 액세서리로서 단정하고, ​고급스러운 연출이 가능하다.

    메탈 소재의 티쏘 '르 로끌'은 다이얼 내부에 수 놓인 로마 숫자와 우아한 라인을 살린 시계 바늘, ​상징적인 '기요셰' 다이얼이 깨끗한 실버 스트랩과 만나, 고전적이며 복고적인 아름다움을 극대화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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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티쏘, (좌)슈망 데 뚜렐 / (우)르 로끌,
    (사진 제공 - 티쏘)

     

     


    베타뉴스 이현석 (pdfman@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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