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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사이버대, ‘사이버 클래스 일상화’ 진행 중


  • 전소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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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17-02-17 16:08:46

    ‘학생들은 더 이상 지식을 얻기 위해 학교에 가지 않고 온라인으로 세계 최고의 강좌를 실시간 수강하게 된다. 사이버 클래스 개념이 일상화된다. 일방적으로 강의를 보는 것이 아니라 실시간으로 강의에 접속해서 수강하고, 음성이나 문자로 질문도 한다. 수업에 접속된 사람끼리 동영상으로 토의도 할 수 있다. 마치 한 교실에서 강의를 받는 듯한 착각에 빠질 수 있는 실감형 원격 수업이 가능해진다.’

    위 내용은 <4차 산업혁명, 앞으로 5년>이라는 책 내용으로, 2020년부터 시작될 것으로 예견되는 4차 산업혁명 시대의 교육 모습을 나타내고 있다.

    그러나 책에서 예견한 2020년의 미래 교육은 이미 서울사이버대를 통해 현재 진행되고 있다.

    서울사이버대는 세계 유수의 대학들과 MOU를 맺어 국내에 있는 본교 재학생들이 해외 실력 있는 교수진에게 원격 강의를 수강할 수 있는 교육 환경을 제공한다. 또한 특강 및 입학설명회를 SNS로 생중계해 학생들은 컴퓨터로, 또는 핸드폰으로 참여하여 실시간으로 질의응답 시간을 가져 공간의 제약을 벗어난 소통의 망을 구축했다.

    뿐만 아니라, 서울사이버대는 보다 적극적인 쌍방향 소통 수업을 제공하고자 최근 무크(MOOK, 온라인 공개강좌)와 함께 Flipped Learning에 대해 공유하며 강의 시간에 문제풀이 및 토론을 통해 심화 교육이 가능한 수업 방식을 도입했다.

    서울사이버대 관계자는 “서울사이버대는 변화의 흐름을 이해하고, 선점하여 학생들에게 최적의 교육 환경을 제공하고 있다”며, “사이버 클래스 일상화로 언제 어디서나 쌍방향 온라인 강의 수강이 가능하기 때문에, 특히 바쁜 직장인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서울사이버대학교는 오는 18일(토) ‘2016 후기 학위수여식’에서 1000여 명의 학위수여자들 중 우수 학위자들을 대상으로 이세웅 명예 이사장상을 비롯, 허묘연 총장상, 특별공로상, 봉사상 등 다수의 상을 수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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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베타뉴스 전소영 (press@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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