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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G6, 풀 비전 디스플레이로 차별화된 사용자 경험 제공


  • 안병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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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17-02-16 10:01:02


    LG전자가 LG G6에 넓고 꽉 찬 풀 비전 디스플레이만의 장점을 극대화하는 새로운 사용자 경험을 탑재한다.

    LG G6는 제품을 손에 쥐었을 때 가장 편안함을 느끼는 크기와 전면부를 꽉 채우는 대화면을 동시에 구현한 18:9 비율이 특징이다. 5.7인치 QHD+ (2,880X1,440) 풀 비전(Full Vision) 디스플레이를 탑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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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새로운 UX 6.0은 이러한 장점을 극대화해 인터넷 검색, 동영상 감상 등 대화면을 통한 차별화된 콘텐츠 경험,18:9 비율의 넓은 화면을 활용해 더욱 진화한 카메라 UX, 1:1 비율의 정사각형 레이아웃을 적용한 감각적인 GUI(그래픽 유저 인터페이스)와 향상된 멀티태스킹 등을 담았다.

    풀 비전 디스플레이는 사용자들에게 새롭고 다양한 콘텐츠 경험을 제공한다. 더욱 넓어진 화면은 많은 정보를 보여줄 수 있다. 인터넷을 검색하거나 전자책을 읽을 경우 한 눈에 더 많은 내용을 볼 수 있다.

    전면부를 꽉 채우는 대화면으로 동영상 감상과 게임 실행 시 몰입감도 높아졌다. 18:9 화면비의 프리미엄 스마트폰이 계속 늘어날 전망이며 18:9 비율에 최적화된 영화, 앱, 게임 등 콘텐츠도 늘고 있다. 기존 16:9 비율의 콘텐츠를 더 넓은 화면으로 쾌적하게 볼 수 있도록 화면 비율을 선택 가능하다.

    18:9 비율 넓은 화면의 장점을 극대화해 카메라 사용 시 편리함과 재미를 더하는 여러 카메라 UX도 추가됐다.
    더 넓어진 화면을 통해 사진을 촬영하면서 동시에 찍은 사진들을 확인할 수 있게 됐다. 촬영 화면 측면에 최근 촬영한 사진들이 필름처럼 표시되기 때문에 촬영 도중 사진 확인을 위해 갤러리로 이동할 필요가 없다.

    18:9 비율 화면을 반으로 나눠, 인스타그램 등 SNS에서 많이 쓰는 1:1 비율의 사진을 촬영하고 하단에서 바로 확인 및 편집, 업로드할 수 있는 ‘스퀘어 카메라’ 기능도 제공한다. 18:9 비율의 새로운 촬영 모드, 채도와 색감을 강조한 ‘음식 모드’ 등 다양한 촬영 모드가 추가됐다. 최소 2장부터 최대 100장의 사진을 조합해 갤러리에서 바로 GIF 형식의 동영상을 만들 수도 있다.

    정사각형 레이아웃을 곳곳에 적용, 균형감 있는 비례로 감각적 GUI를 완성했다. 풀 비전 디스플레이의 18:9 비율이 정확히 2개의 정사각형으로 분할되는 1:1 비율을 디자인에 활용한 것이다.

    전화 수신 화면, 주소록, 갤러리, 뮤직 플레이어, 캘린더 등은 1:1로 화면을 분할해 시각적으로 안정적이고 시원한 느낌을 주도록 디자인했다. 여러 장의 정사각형 사진을 넓어진 화면에 담을 수 있는 콜라주 잠금화면도 추가했다. 화면을 켤 때마다 새로운 사진 조합을 보는 재미도 있다.

    정사각형 2개로 분할된 더 넓어진 화면에서 각각 다른 작업을 할 수 있도록 멀티태스킹도 한층 향상됐다. 예를 들어 화면을 2개로 분할해 한 화면에서 문서 작업을 하는 동시에 다른 화면에서 궁금한 점을 인터넷에서 검색하는 게 가능하다. 사용자가 화면을 가로로 돌리면 왼쪽 창에는 달력, 오른쪽 창에는 상세일정을 넓은 화면에 나눠 볼 수 있어 편리하다.

     


    베타뉴스 안병도 (catchrod@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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