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프트웨어

폴라리스 오피스, 북미 및 유럽에 이어 일본 진출 본격화


  • 이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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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17-02-09 12:56:17

    인프라웨어의 ‘폴라리스 오피스’가 일본 오피스 소프트웨어 시장에 본격적으로 진출한다.

    유럽, 북미 등 프리미엄 시장을 집중 공략해온 폴라리스 오피스는 오는 3월부터 일본 내 온라인과 오프라인 매장에서 Windows 및 Mac용 오피스 판매를 시작한다고 9일 밝혔다.

    인프라웨어에 따르면, 클라우드 오피스 소프트웨어 폴라리스 오피스는 2014년 출시 이후 전세계 5천 3백만명 가입자를 확보하고 있다. 특히 전체 가입자 중 92%가 해외 사용자로 영국, 독일 등 대표적인 IT 선진국 사용자 비중이 45% 이상을 차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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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폴라리스 오피스는 지난해 매출액 중 50% 이상을 해외에서 창출하고 있다. 현재 세계 5대 통신사 중 하나인 오렌지(Orange)와 파트너십을 통해 프랑스, 이집트 등에서 오피스 유료 요금제 출시를 확대하고 있으며, IBM의 기업용 협업 솔루션 ‘IBM 커넥션(IBM Connections)’에 제품을 탑재 중이다.

    또한 북미, 유럽, 일본 등 이미 성숙하게 형성된 프리미엄 시장 외에도 인도 및 아세안 신흥 시장에서도 활발한 영업 마케팅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베타뉴스 이직 기자 (leejik@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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