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님오브벌츄(D.O.V), 해외스타들의 프리미엄 청바지 브랜드…국내 론칭

이현석

입력 : 2017-02-02 18:55:38

미국의 프리미엄 데님브랜드 '데님오브벌츄(Denim of Virtue)'가 한국에 상륙했다고 2일 밝혔다.

'데님오브벌츄'는 ‘시에나밀러’, ‘패리스힐튼’, ‘제시카알바’ 등 해외 유명 셀럽들의 사랑을 받으며, 상당한 매니아 층을 확보하고 있는 프리미엄 청바지 브랜드이다.

2006년 미국에서 탄생한 ‘데님오브벌츄’는 로스앤젤레스의 영감을 담아낸 정교한 커팅, 재봉, 워싱 등 감각적인 디테일과 브랜드만의 아이덴티티를 녹여낸 시그니처 스타일링이 특징이다.

▲사진 제공 - 데님오브벌츄

데님오브벌츄에서는 오랜 기간동안 나라별 체형을 연구한 노하우를 바탕으로 한국인의 체형에 맞는 패턴을 개발하고, 여기에 미국의 트렌드를 접목한 새로운 시그니처 아이템 ‘코르셋 진’을 출시할 예정이다.

관계자에 따르면 "세계 3대 데님 원단사 중 하나인 ‘이스코(ISKO)’의 복원력 기술이 첨가된 특허받은 원단 ‘REFORM’을 사용해 어떤 체형에도 자연스러운 핏 연출과 데님이라고 믿을 수 없을 정도의 편암함을 느낄 수 있을 것이다"라고 설명했다.

데님오브벌츄 코리아 측은 "청담동에 위치한 플래그쉽 스토어 매장과 2월 1일 온라인 몰 오픈을 통해 소비자들과의 만남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