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노스페이스, 명동 직영점 오픈


  • 이현석
    • 기사
    • 프린트하기
    • 크게
    • 작게

    입력 : 2017-01-25 00:49:18

    영원아웃도어(대표 성기학)의 글로벌 아웃도어 브랜드 노스페이스가 지난 7일, 명동에 ‘노스페이스 명동 직영점’을 프리 오픈(pre-open) 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에 새롭게 문을 연 ‘노스페이스 명동 직영점’은 명동역 인근에 완공된 영원무역 디자인센터 건물에 지하 1층과 지상 2층, 총 260평(약 860㎡) 규모로 들어섰다.

    163평(약 539㎡)의 지하 1층은 아웃도어 및 키즈 라인 제품을 중심으로 꾸며졌으며, 99평(약 327㎡) 면적의 지상 2층은 라이프스타일 컬렉션인 ‘노스페이스 화이트라벨’을 중심으로 구성됐다.

    노스페이스는 유동 인구가 많고 접근성이 우수한 명동 직영점을 찾는 고객들이 아웃도어∙스포츠 활동과 관련된 다양한 제품들을 편리하게 접할 수 있도록 넓고 쾌적한 공간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또한, 외국인 고객이 많은 명동 상권 특성상 다국어 서비스가 가능하도록 안내판 및 담당직원의 배치를 강화했고, 특히, 젊은 층에게 인기가 높은 ‘노스페이스 화이트라벨’ 제품을 다채롭게 구비한다는 계획이다.

    영원아웃도어 관계자는 “고객들이 다시 찾고 싶은 매장이자, 명동 상권을 대표하는 아웃도어 매장으로 업그레이드해 나가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 ©

    ▲노스페이스 ‘명동 직영점’ 지하 1층 매장 내부 전경, 
    (이하 사진제공 - 노스페이스)

    ▲ ©

    ▲노스페이스 ‘명동 직영점’ 지상 2층 매장 내부 전경


    베타뉴스 이현석 (pdfman@betanews.net)
    Copyrights ⓒ BetaNews.net





    http://m.betanews.net/673978?rebuild=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