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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U+, 한라그룹 전 계열사에 초고속인터넷, 전용회선 등 통신서비스 제공


  • 안병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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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17-01-23 15:03:00



    LG유플러스는 한라홀딩스와 경기 시흥시 소재 한라인재개발원에서 한라그룹 차세대 ICT 환경 도입 및 추진을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에 따라 LG유플러스는 한라그룹의 전 계열사에 ICT 기술과 인프라 등을 구축하는 한편, 최첨단 통신 서비스를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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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진제공 : LGU+




    LG유플러스가 한라그룹에 제공하는 ICT 서비스에는 초고속 인터넷과 전용회선을 포함해 유선전화, 팩스 등 유선통신 기반까지 있다. 한라그룹 전 계열사의 사무환경은 그 만큼 빠른 업무처리 등이 가능해져 더욱 편리한 스마트빌딩이 될 수 있다.

    양사는 이번 전략적 제휴를 계기로 향후 더 큰 시너지를 기대한다. LG유플러스는 국내 IoT 시장 부분에서 한라그룹 계열사는 자동차 부품과 건설, 유통, 시스템통합(SI) 등에서 서로 결합할 분야가 있다. 예를 들어 IoT 아파트 등이 미래 사업모델이 될 수 있다.

    이날 업무협약 체결 뒤에 한라그룹 계열사에 근무 중인 정보통신 및 시스템 운영 관계자들도 한라인재개발원에 모여 LG유플러스와 공동 워크숍을 개최했다.


    베타뉴스 안병도 (catchrod@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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