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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넥티드카 서비스,꽉 막힌 설 고향 가는 길 빠르고 즐거워진다


  • 이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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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17-01-23 11:32:10

    -커넥티드카   서비스 애플의 ‘카플레이’, 구글 ‘안드로이드 오토’, 유브릿지 ‘카링크’ 등

    ‘커넥티드카’ 서비스는 스마트폰과 차량 내 단말기 내비게이션 간 양방향 연동을 통해 스마트폰의 애플리케이션을 활용 할 수 있다.

    해외의 대표적인 서비스로는 애플의 ‘카플레이’와 구글의 ‘안드로이드 오토’가 있고, 이에 대응해 차별화된 성능을 바탕으로 국내외에서 빠르게 확산되고 있는 국산 ‘카링크’ 서비스도 있다. 

    이런 ‘커넥티드카’ 서비스를 이용하면 꽉 막힌 설 고향 가는 길이 보다 빠르고 즐거워진다.

    유브릿지의 ‘커넥티드카’ 서비스인 ‘카링크’ 를 이용하면, 내비게이션으로 전화를 받거나 걸 수 있으며, 수신된 문자도 확인 할 수 있다.

    또한 ‘카링크’를 활용하면, 티맵, 카카오내비와 같은 실시간 길안내 어플리케이션을 통해 막히는 길에서 벗어나 빠른 길을 찾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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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울러 멜론, 엠넷 등 실시간 음원 서비스를 통해 최신곡, 자신이 좋아하는 노래, 어르신을 위한 트로트, 아이들을 위한 동요 등 다양한 장르의 음악과 노래를 통해 지루함을 달랠 수 있다. 잠시 휴게소 등에서 휴식할 때에도 최신영화나 뽀로로와 같은 영상을 시청하며 휴식을 취할 수 있다.

    유브릿지 관계자는 "애플의 ‘카플레이’와 구글의 ‘안드로이드 오토’는 아이튠즈, 애플맵, 구글맵, 구글뮤직 등 자사의 애플리케이션 및 북미 지역에서 자주 사용되는 팟캐스트 등 약 10여개의 애플리케이션만을 제공해, 국내 사용자들은 국산 애플리케이션을 사용 할 수 없는 불만이 있다."라며 "

    "반면, 순수 국내 기술로 개발된 ‘카링크’ 미러링 서비스는 스마트폰의 어플리케이션을 제한없이 사용 할 수 있기 때문에 티맵, 카카오내비, 멜론, 엠넷, 유튜브 등 고객이 원하는 모든 스마트폰 어플리케이션을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어 편리하다."고 전했다.


    베타뉴스 이직 기자 (leejik@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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