탐방 인터뷰

[키덜트&하비엑스포] 프로게이머 ‘에버모어’가 함께한 제닉스 부스


  • 신근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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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17-01-19 19:02:26

    PC 주변기기 제조 유통사 제닉스(Xenics)가 1월 19일부터 22일까지 서울 삼성동 코엑스 3층 D홀에서 열리는 ‘키덜트 앤 하비 엑스포2017’에 참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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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키덜트 앤 하비 엑스포는 어른과 아이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프라모델, RC카, 피규어, 보드게임, 캐릭터 등이 선보이는 전시회로 제닉스는 636호에 부스를 꾸리고 자사의 게이밍 기어 및 컴퓨터 게이밍 의자 등을 선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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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번 제닉스 부스에서 눈에 띈 제품은 바로 제닉스가 새롭게 국내 유통을 시작한 미국 하이엔드 게이밍 헤드셋 브랜드 ‘아스트로 게이밍(ASTRO GAMING)’의 게이밍 헤드셋이다. 이번 제닉스 부스에서는 정식으로 발매된 아스트로 게이밍 A50과 A40이 전시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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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S4용으로 제작된 블루 색상과 XBOX 용으로 제작된 그린 색상이 들어간 무선 게이밍 헤드셋 A50을 모두 체험해 볼 수 있으며 두 제품 모두 PC에 사용할 수 있다. 제닉스는 이어 A10 및 A20과 같은 보급형 제품도 국내에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 제닉스 부스에서는 오버워치 프로게임팀 콩두판테라의 ‘에버모어’ 선수가 방문에 제닉스 주변기기로 꾸며진 PC로 오버워치를 직접 시연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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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는 평소에도 제닉스 기계식 키보드 ‘타이탄 마크10’을 사용하고 있으며, 연습실 의자로는 제닉스의 AKRACING 게이밍 의자를 사용하고 있는 제닉스의 팬이기도 하다. 시연을 하면서 착용한 아스트로 A40에 대해서는 “무게도 가볍고 귀가 전혀 아프지 않은 착용감이 마음에 든다. 내일 참가할 대회에 당장 사용해도 될 것 같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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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 리그오브레전드 챔피언스코리아(롤챔스)의 공식의자로 선정된 제닉스의 AKRACING 게이밍 의자도 전시됐다. 이번 2017 롤챔스 대회에 참가한 프로게이머는 모두 제닉스 AKRACING 게이밍 의자를 사용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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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닉스가 프리메라리가 축구클럽 레알마드리드와 바르셀로나와 정식으로 라이선스를 맺고 제작된 게이밍 의자와 게이밍 마우스 패드도 함께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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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번 제닉스 부스에서는 출시를 앞두고 있는 ‘타이탄 인이어’ 이어폰을 미리 만나볼 수 있다. 반짝이는 디자인으로 PC나 스마트폰에 연결해 사용할 수 있는 게이밍 인이어 이어폰으로 케이블을 분리할 수 있으며 추후 출시할 블루투스 모듈에 연결하면 블루투스 이어폰으로도 활용할 수 있다.

    이 밖에도 제닉스의 게이밍 키보드인 ‘타이탄 마크7’ 및 ‘타이탄 마크5’, ‘스톰엑스 K2’, ‘스톰엑스 K5’, 게이밍 마우스인 ‘스톰엑스 M1’ 및 ‘타이탄 마크2’ 등을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다.


    베타뉴스 신근호 기자 (danielbt@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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