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 2017-01-17 10:45:11
만화카페 창업브랜드 놀숲은 전국 가맹점 130호점을 돌파했다고 17일 밝혔다.
지난 해 11월 100호점을 돌파한지 2개월 만에 이룬 성과로 2015년 안산 1호점을 시작으로 브랜드 론칭 1년 만에 수도권을 비롯한 전국 주요 도시에 100개 매장을 오픈한데 이어 올 1월 업계 최초로 가맹점 130호점 오픈을 돌파해 동종 업계 최다 가맹점을 보유한 만화방 창업 프랜차이즈가 됐다.
지난 해 12월에는 거제도에 매장을 열었으며 올해 초에는 제주도에 매장 오픈을 준비하는 등 가맹사업을 더욱 확대하고 있다는 것이 업체 측의 설명이다.
놀숲은 디자인 연구소를 통해 세련됨을 강조한 인테리어로 만화카페라는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한 브랜드이다.‘책을 읽을 수 있는 편안한 공간을 조성해 독서의 즐거움을 전파하자’는 슬로건으로 소굴방, 다다미방 등 다양한 형태의 휴식 공간을 갖추고 있다.
또한 카페 수준의 음료와 식사를 즐길 수 있어 커플들의 데이트 장소로 이용되며 무선인터넷, 콘센트 등 전자기기를 활용할 수 있는 환경을 갖춰 카공족, 코피스족들을 위한 장소로도 다양하게 활용되고 있다.
관계자는 “자사의 탄탄한 가맹점 지원 시스템과 가맹점주들을 위한 교육 프로그램, 홍보마케팅이 시너지를 내며 잘 어우러져 130호점까지 매장을 오픈할 수 있었던 것 같다”며 “올 한 해에는 가맹점 200호점을 목표로 더욱 활발하게 가맹사업을 이어나갈 예정이다”고말했다.
한편, 놀숲은 NHN엔터테인먼트, 하나금융투자 등 다양한 기업과 전략적 제휴를 맺고 프로모션을 진행하고 있으며 드라마 PPL, 방송협찬, 사회적 기업활동도 꾸준히 진행하고 있다.
베타뉴스 전소영 (press@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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