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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가스타 영종’ 파라다이스 호텔 바람 타고 승승장구


  • 박은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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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17-01-17 10:26:07

    부동산 시장 내에서 역세권은 변함없는 인기 요소다. 편리한 교통여건과 풍부한 생활인프라, 쾌적성까지 갖춰 다양한 프리미엄을 기대할 수 있기 때문이다. 이는 일반 아파트 분양뿐만 아니라 분양형 호텔을 비롯한 각종 수익형 부동산에서도 마찬가지다.

    대표적인 곳은 세계적인 규모의 복합 레저시티로 개발되는 인천 영종도의 운서역이다. 영종도의 중심인 운서역은 대형마트, 영화관 등 다양한 생활편의시설을 손쉽게 이용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항공, 전철, 고속도로 등 풍부한 교통인프라가 갖춰져 있어 투자자들에게 주목받고 있다.

    이에 현재 잔여 세대 특별분양 중인 영종도 운서역의 ‘메가스타 영종 하워드존슨 호텔’이 운서역세권 프리미엄을 그대로 누릴 수 있다는 점에서 인기를 끌고 있다. 인천국제공항 및 운서역 인근에 위치해 충분한 객실 가동률을 기대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이 호텔은 현대건설이 시공하는 수익형 호텔로서 최소 6% 수익을 기대할 수 있는 상품이라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비즈니스호텔 418실, 레지던스호텔 349실, 오피스텔 322실 등 초대형 랜드마크로 건설된다. 호텔 내부에는 스파와 휘트니스센터, 고급 레스토랑, 연회장, 세미나실, 스크린골프연습장 등 다양한 부대 시설도 들어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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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종도 공항철도 운서역을 통해 인천국제공항으로 접근할 수 있고, 서울로 진입하기 용이하다는 장점도 있다. 운서역에서 인천국제공항까지는 두 정거장이면 이동할 수 있고 서울역까지는 45분, 강남까지는 1시간 안에 도달할 수 있다.

    주변 지역 개발 호재도 이어진다. 오는 4월에는 파라다이스 시티 카지노, 하반기 중에는 인천국제공항 제2여객터미널이 들어설 예정이며 호텔 인근에는 인스파이어 카지노복합리조트나 오는 2020년 완공된다. 해상공원이 조성되는 드림 아일랜드와 2018년 미단시티 복합리조트도 완공 예정돼 있다.

    메가스타 영종 관계자는 “운서역 주변 편의시설 이용은 물론 풍부한 호텔 내부 시설로 우수한 객실 가동률이 기대된다”며, “역세권 프리미엄 외에도 세계적인 호텔 그룹인 윈덤사의 브랜드로서 남다른 브랜드 파워를 기대할 수 있는 만큼, 투자자들의 문의가 이어지고 있다”고 말했다.


    베타뉴스 박은선 기자 (silver@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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