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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이자비아로마(LVR), 제14회 ‘피렌체포에버(Firenze4ever)’ 성료


  • 이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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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17-01-17 06:34:02

    이태리 럭셔리 편집샵 ‘루이자비아로마(LUISAVIAROMA)’가 지난 8일부터 13일까지 6일간 진행된 세계적인 패션 행사 ‘피렌체포에버(Firenze4ever)’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16일 밝혔다.

    2017년, 14회를 맞은 ‘피렌체포에버’는 패션, 음악, 디자인 및 현대 미술이 모두 어우러진 글로벌 패션 행사로 '루이자비아로마닷컴'의 1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2010년 처음 개최된 이후 매년 2회씩 개최되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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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renze4ever - Art performers
    (이하 사진제공 - 루이자비아로마(LUISAVIAROMA))


    ‘피렌체포에버’는 시즌 컬렉션 제품을 가장 먼저 만나볼 수 있을 뿐 아니라, 다양한 전시와 문화 공연 프로그램이 함께 구성되어 세계적인 유명인사들과 미디어 및 인플루언서들이 참석해 새로운 프로젝트를 구상하고 시도하는 만남의 장으로 여겨지며 국제적으로 주목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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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renze4ever - One Night Only


    이번 14회 ‘피렌체포에버’에서는 인기 걸그룹 데스티니스 차일드(Destiny’s Child) 출신 가수 켈리 롤랜드(Kelly Rowland)가 참석해 열정적인 공연을 선보여 화제를 모았으며, 국내에서도 잘 알려진 배우 린제이 로한(Linsday Lohan)을 비롯, 가이아 와이즈(Gaia Weiss), 패션 인플루언서 켄자(Kenza), 가수 쁘띠 멜러(Petite Meller), 클린 밴딧(Clean Bandit), 로이진 머피(Roisin Murphy), 사진작가 스콧 슈만(Scott Schuman) 등 유명 예술가들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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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린제이 로한 (LINDSAY LOH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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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쁘띠 멜러 (PETITE MELL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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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켈리 롤랜드 (KELLY ROWLAND)


    특히, 이번 갈라디너 행사에서는 예술 경매계의 스타로 꼽히는 시몽 드 퓨리(Simon De Pury)가 현대 미술 작품 경매를 진행해 눈길을 끌었다. 경매로 인한 수익금은 2016년 10월 허리케인 매튜(Matthew)로 피해를 입은 아이티의 아이들을 위한 학교 재건축을 위해 안드레아 보첼리 재단(Fondazione Andrea Bocelli)에 기부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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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몽 드 퓨리 (SIMON DE PURY)


    한편, ‘피렌체포에버’를 개최하는 ‘루이자비아로마(LUISAVIAROMA)’는 피렌체에 위치한 편집샵으로, 2000년 온라인몰인 '루이자비아로마닷컴'을 오픈하였으며, 생로랑, 발렌티노, 디스퀘어드2, 발망, 톰브라운, 펜디, 구찌, 클로에 등 500여 디자이너 브랜드의 남녀 의류, 슈즈, 액세서리, 키즈, 리빙 제품들을 판매한다. 루이자비아로마닷컴은 한국어 지원과 관세·배송비가 포함된 금액 표기로 편의성을 높여 국내 고객들의 수요 또한 높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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