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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빌, 4분기 실적 부진…1분기 신작 공백


  • 이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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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17-01-15 10:30:14

    게임빌의 지난해 4분기 실적이 시장 전망치를 밑돌 것이라는 분석이 나왔다.

    KB증권은 13일 게임빌의 지난해 4분기 실적은 전분기에 비해 2.1% 증가한 매출액 398억원, 영업적자 2억원으로 적자전환할 것으로 예상돼 시장 전망치를 하회 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으나 목표주가는 5만5000원으로 하향 조정했다. 


    [생생코스닥] KB證 “게임빌, 4분기 실적 부진…1분기까지 신작 공백 불가피”_889804


    이동률 KB증권 연구원은 “주요 기대작이 빨라야 2분기부터 순차적으로 출시될 것으로 예상돼 1분기 신작 공백이 불가피하다”며 “온라인 IP를 활용한 ‘에이스(원작 에이지오브스톰)’와 ‘아키에이지 비긴즈’, 자체제작 MMORPG ‘로열블러드’ 등이 기대작으로 꼽히나 지난해 출시된 신규 게임의 잇따른 흥행 부진으로 신규 성장동력 확보에 대한 우려가 지속되고 있다”고 덧붙였다.


    베타뉴스 이환 (press@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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