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 2017-01-12 00:53:54
‘강적들’ 장제원 “朴 대통령 차 문은 최소 재선의원부터 열 수 있다”
장제원 바른정당 의원이 TV조선 ‘강적들’에 출연해 박근혜 대통령과 친박 의원들의 문화를 공개했다.
장제원 의원은 11일 밤 방송한 ‘강적들’에서 “박근혜 대통령은 국회의원을 자신이 만들 수 있다고 생각한다. 그러다보니 국회의원을 수족처럼 생각한다. 한 사람의 입법 개체라고 보지 않는다”며 “그러니까 자꾸 예수를 배신한 유다같은 이야기가 나오는 것이다”라고 덧붙였다.
장제원 의원은 또 “실제 박근혜 대통령이 차를 타고 오면 그 주위에 친박 세력들이 도열을 한다. 심지어 차 문을 열 때도 초선 의원은 엄두도 못낸다. 최소한 재선 의원 정도는 되야 박근혜 대통령 차 문을 열 수 있다”고 말했다.
(사진=TV조선)
베타뉴스 한정수 (press@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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